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면바지 맛집, 포터리 치노팬츠 솔직 후기(+사이즈 팁)

내.돈.쓴(real) 리뷰/real 구입한 패션

by 달꾸 2023. 5. 23. 16:20

본문

반응형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달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포터리 치노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정확한 제품명은 포터리 워시드 테이퍼드 팬츠입니다. KAYANU라고 일본 원단을 사용하였으며, 의외로 포터리가 치노 맛집이라는 소리가 있어서 호기심 삼아 구매해 봤고요. 제품 상세 설명부터 사이즈 팁, 착용 샷까지 상세하게 후기를 남겨볼 테니까 관심 있는 분들은 끝까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구매 방법

출처 : 포터리 공홈

정식 제품명칭은 Washed Tapered Pants KAYANU Cotton Vintage Chino Cloth Washer Finish 입니다. 제가 구매한 포스팅한 기준으로 차콜 컬러는 공홈에 없네요. 한남동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했습니다. 여하튼 셋업으로 많이들 찾아서 온라인에도 수시 재입고가 되니까 참고 바랍니다.

출처 : 포터리 공홈

이렇게 모델처럼 레귤러한 핏으로, 아래로 갈수록 살짝 좁아지는 형태입니다.

2. 제품 상세 사진

가격은 198,000원입니다. 치노 치고 다소 비싼 가격인데, 그렇다고 엄청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ㅠㅠ 치노로 유명한 토이즈맥코이, 아나토미카 등을 비교하면 양반입니다. 품질 좋은 치노를 구매하시려면 10만 원 이상은 투자하셔야 만족스러운 쇼핑이 되실 겁니다.

구매한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 차콜 치노는 정말 구하기 힘듭니다. 흔히들 입는 카키 치노, 베이지 색감의 치노는 비교적 많은 브랜드에서 취급하고 출시하고 있는데, 차콜 컬러와 같이 치노쪽에서는 다소 마이너한 색감은 잘 출시를 안 하거든요.

뒷포켓도 별다른 디테일 없이 깔끔하게 처리되어 있구요. 포터리 답게 재봉 퀄리티, 부자재 모두 우수해 보였습니다.

바지는 지퍼로 되어 있는데, 버튼플라이로 된 치노만 있어서 오히려 반가웠습니다. 버튼플라이 형식인 아나토미카 치노2, 토이즈맥코이 치노만 입다가 지퍼로 된 치노를 입어보니까 너무 편하더라고요. 지퍼플라이는 감성은 좋지만 편의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ㅠㅠ

새제품이라 바지 주름이 이쁘게 잡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노는 저렇게 반듯한 주름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이쁘게 핏이 떨어지거든요. 항상 세탁하거나 혹은 바지를 입고 나서 칼주름 관리를 잘하셔서 이쁘게 입으시길 바랍니다.

봐도 봐도 색감은 이쁜 것 같아요. 무난한 차콜 컬러감으로 인해 포터리에서 추구하는 비지니스 캐주얼 뿐만 아니라, 샴브레이셔츠 등과 같이 아메카지룩에도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3. 사이즈 팁 및 착용 샷

182cm / 78kg 정도 스펙 기준으로 3 사이즈 잘 맞습니다. 허리 32 정도 입는 체형인데, 3 사이즈 살짝 허리 여유 있게 잘 맞고요. 기장은 복숭아뼈까지 이쁘게 잘 떨어집니다. 수선 없이 입는 바지를 오랜만에 보네요ㅎㅎ 착용샷은 포터리 매장 내 피팅룸에서 찍어봤고요. 하두 포터리가 치노가 잘 나온다고 익히 들은지라, 우연찮게 피팅했는데요. 생각보다 이쁜 테이퍼드 핏으로 잘 떨어져서 생각치 않게 구매한 제품입니다. 품질과 핏 좋은 치노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포터리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