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X 톰삭스 제너럴 퍼포스 슈 GPS 아카이브 후기(+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달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나이키 X 톰삭스 제너럴 퍼포스 슈 GPS 아카이브입니다. 이미 연예인들이 많이 신기도 하고, 컬러웨이가 워낙 이쁜 제품이라 프리미엄도 꽤나 붙었는데요. 그 이유는 나이키 마스야드맛으로 유명하고, 개인적으로 옐로우 컬러 색감을 가진 신발이 없어서 구매해봤고, 언박싱 및 사이즈팁 등 자세하게 후기를 남겨볼게요.

박스 자체가 다른 제품과는 조금 다르죠?ㅎㅎ 감성이 넘치는 나이키크래프트 박스입니다. 정가는 129,000원이고 현재 리셀가 기준으로 30만 원 초중반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옆면에도 저 감성넘치는 폰트와 문구를 보세요 ㅎㅎ 박스에서부터 정말 곱다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우먼스 사이즈로 11, 멘스 사이즈로 9.5로서, 재팬사이즈 기준으로 280mm로 보시면 됩니다.

저는 프리미엄 리셀로, 구매대행 업자한테 구입한지라 일본 프리미엄 마켓에서 주문한 건이 왔네요. 스니커덩크발 제품으로, 정품 맞겠죠?ㅎㅎ

신발 품번은 DA6672-700이고, 나일택이 부착된 신발이네요 ㅎㅎ

밑창은 와플 형태입니다. 개인적으로 클래식한 나이키 라인에서 많이 사용하는 전통의 와플 형태의 밑창을 선호하는데, 저한테는 저게 미끄럽지 않고 키높이 효과도 미세하게 더 있어서 좋더라구요. 

깔창에도 저렇게 특유의 폰트와 신발 컬러에 맞게 옐로우로 되어 있어서 좋았구요. 혀와 뒷축에도 빨간색으로 저렇게 끈이 달려있어서 신발에다가 포인트 주기에도 좋아보입니다.

신발 옆라인 찍어봤구요. 찍고 보니 역광이 살발하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빈티지하게 누런 솔에 겉감 오돌톨하게 돌기처럼 나와있는데, 나이키 신발 답지 않게 퀄리티가 상당히 좋습니다.

라스트는 저렇게 약간 길쭉하게 빠져있는데, 개인적으로 라스트는 얄쌍해야 청바지에도 잘 어울리더라구요. 조거팬츠나 트레이닝복에만 입을거 아니잖아요 ㅎㅎ 옐로우 컬러는 생지 및 연청 청바지, 베이지 치노, 카키색 퍼티크 및 카고팬츠와 잘 묻는 편이거든요. 아무튼 라스트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사이즈는 발볼이 다소 좁아 반업 추천드리고 넓으시다면 1업 추천드립니다. 컨버스 270 신는데, 발볼이 좀 넓어서 280 갔더니 잘 맞았습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