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아디다스 삼바 og 구매 후기(+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달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패션 아이템은 아디다스 삼바 og입니다. 사실 아디다스는 꾸준히 인기 있는 제품군들이 많았는데, 최근 몇 년간 셀럽들이 많이 신고 나오기도 하고, 아디다스 특유의 날카로운 쉐입이 통이 좀 넓게 입는 요즘 패션 트렌드와 잘 부합해서 대세를 탄 것 같아요. 가격도 합리적이고요.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삼바 og 화이트를 구매해 봤고요. 구매 후기 및 사이즈 팁을 상세하게 남겨볼게요.

 

1. 새제품 언박싱

삼바 og 화이트는 품번이 B75806입니다. 정가는 119,000원이고 해외 가는 100불입니다. 정가로는 구매하기 어렵지만, 해외에선 꽤나 자주 리스탁이 되니까 아디다스 공홈 등을 잘 살피시다가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직구가 익숙지 않고 귀찮으시면 크림, 솔드아웃과 같은 프리미엄 중개사이트에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그리 리셀가가 높지 않거든요 ㅎㅎ  

 

2. 세부 사진

삼바가 유명한 이유는 저 길쭉한 쉐입과 독일군을 연상케 하는 토부분입니다. 저런 매력적인 포인트 때문에 청바지, 슬랙스, 퍼티크 팬츠 등 다양한 룩에 어색함 없이 쉽게 코디하실 수 있습니다. 딱 하나의 아디다스 신발을 사야 한다면 단연코 삼바입니다.

아디다스는 나이키보다 평균적인 퀄리티는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그간 양품만 받아서 그런지 몰라도, 굉장히 마감이 깔끔한 편입니다. 아디다스 신발만의 특유의 멋과 분위기가 있습니다. 저의 최애 신발인 마르지엘라 독일군과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못지않게 코디하기 편합니다. 그 이유가 적당히 얄팍한 쉐입과 무난한 컬러 조합이 한 몫합니다. 아무튼 요모조모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3. 사이즈 팁 및 총평

개인적으로 나이키보다 아디다스를 잘 안 신어서 그런지, 이 브랜드 사이즈는 조금 헛갈리던데, us 10 / uk 9.5가 재팬 사이즈 기준으로 280 사이즈이니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컨버스 270, 커먼 42, 독일군 42.5, 나이키 270 신는데 약간 힐슬립있습니다. 275가 딱 맞는데 1업해서 결과적으로 사이즈 실패입니다. 정사이즈 혹은 반사이즈 업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sns용 사진 한 방 박고,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단 하나의 아디다스 신발을 사야 한다면 삼바 og 화이트를 추천드리고, 이미 유사한 신발이 있다면 요즘 이쁜 컬러웨이를 가진 삼바 모델도 많으니까 잘 알아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