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그리 오버핏 카라 블루종 점퍼 추천 후기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디매 등 온, 오프라인에서 대세를 타고 있는 알레그리 23SS 다크 베이지 Wool Twill 오버핏 카라 블루종 점퍼입니다. 알레그리 특유의 고급스러운 소재와 깔끔한 디자인으로 나와서 이미 품절된 상태입니다. 현재로선 리오더 제품을 구해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재입고 알림을 통해 운 좋게 LF몰에서 구입 후 후기를 남겨볼게요.

품번은 ARJU3E802I3 이고, 정가는 69만 원입니다. 컬러는 블랙, 베이지가 있습니다. 참고로 보통 온라인에서 구입하면 15퍼센트에서 20퍼센트 정도 할인을 거의 항상 하는 편이니, 할인 시기에 맞춰서 구입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온라인 전용 제품은 아니라서 오프라인 매장 전화해서 재고 문의하시면 인근 매장에서도 피팅은 가능합니다.

오버핏으로 나온 제품답게, 제가 구입한 50사이즈 기준 어깨 55CM 입니다. 그 외 총장 67CM로 짧은 편입니다. 한 마디로 어깨는 넓게 나오고 총장은 짧아서 남친핏이라고 불리는 정석적인 핏이 나옵니다 ㅎㅎ

181CM / 80KG 스펙으로 105 사이즈 정도 입는 체형입니다. 상체는 약간 마른 편인데요. 저렇게 숄더가 드롭된 형태로 떨어집니다. 저런 오버핏이 싫으신 분들은 한 사이즈 더 다운시켜서 입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LF몰에서 오랜만에 구입했는데, 고질적인 문제로 제기되왔던게 알레그리나 질스튜어트 같이 비싼 컨템포러리 브랜드 옷을 구입했음에도 의류 커버 비닐만 씌운 채 보내는 것이 아쉬웠었는데요. 처음으로 수트케이스에 넣어서 보내주더라고요. 정책이 바뀌었는지.. 여분 옷걸이까지 챙겨주시고, 아무튼 개선 사항은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카라가 저렇게 약간 큰 게 특징이고요. 투웨이 지퍼에 전반적으로 아주 깔끔한 디자인으로, 오래 입을만한 옷이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색감은 약간 짙은 베이지 컬러인데, 촌스럽거나 국방색? 스러운 느낌은 덜해서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택이고요. 다시 한 번 품번 확인하시면 됩니다 ㅎㅎ




이 밖에 재킷 내부 포켓 및 디테일 확인하시고요. 세세한 디테일을 신경 쓴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이런 고급진 느낌은 요즘 유행하는 도메스틱 브랜드에선 못 따라가는 퀄리티라고 생각돼요. 게다가 할인된 가격 기준으로, 이제는 도메스틱 브랜드 아우터류와 가격적인 면에서 큰 차이가 없는 것도 메리트라고 생각합니다.

뒤에 이렇게 허리 부분을 줄이는 단추가 있어서 좀 더 핏하게 입으실 수 있습니다.

소매 버튼도 동일하게 가서 전반적으로 통일된 느낌에 아주 깔끔한 느낌입니다. 확실히 오래 입을만한 좋은 퀄리티에 무난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옷으로, 춘추 시기에 정말 잘 입을 것 같은 옷입니다. 간절기에 좋은 옷을 구매를 알아보시는 분들이라면 구입하셨을 때 크게 실망 안 하실 거라고 확신합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