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온 진짜 베이글 맛집, 잠실 니커버커 베이글 메뉴추천 및 주차 등 솔직후기
뉴욕에서 온 진짜 베이글
니커버커 베이글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돈내산 솔직 후기로 돌아온 달꾸입니다. 오늘은 요즘 베이글 맛집으로 한국에서 가장 핫한 곳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소문대로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니 이왕이면 평일에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릴게요.
1. 니커버커 베이글
- 영업시간 : - 주차가능 ※주차 이용 시 주의 요망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오늘 포스팅하려는 곳은 잠실 석촌호수 근처에 위치한 니커버커 베이글이라는 곳입니다. 니커버커 베이글은 뉴욕에 본점이 위치한 정통 베이글 집인데, 미국에서도 줄 서서 먹는 맛집으로 소문이 났다고 하네요. 한국에도 정통 베이글 맛을 전파하기 위해 2호점을 오픈했다고 하니, 베이글 성애자라면 안 가볼 수가 없는 곳입니다.
매장은 그렇게 공간이 크지는 않아요. 테이블도 비치되어 있지만 워낙 사람들이 가득해서 사진을 찍지는 못했네요. 매장에서 먹고 갈 수도, 테이크아웃을 할 수도 있습니다. 다꾸는 테이크아웃 주문을 했어요.
달꾸는 평일 저녁 5시쯤에 방문했는데 이미 베스트 메뉴인 베이글들은 대부분 품절이었어요. 오 마이갓... 니커버커 베이글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오전이나 오후 일찍 방문하시기를 추천드려요. 험난한 주차를 뚫고 왔는데 대부분 메뉴가 품절이라니 너무 아쉬웠거든요.(험난한 주차후기는 아래에서 포스팅할게요)
무슨 내용의 수상경력인지는 모르겠으나 2021년에 미국에서 베스트 10위안에 드는 베이글 맛집에 선정되었다는 명패 같네요. 미국에서 직접 장인에게 비법을 전수받아 만든 베이글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감이 충만합니다.
2. 베이글 와 크림치즈 메뉴
베이글과 크림치즈는 개당 4000원~5000원 선입니다. 베이글을 베이스로 한 샌드위치류는 8,000원~13,000원 선입니다. 커피가격도 스타벅스보다 다소 비싼 감이 있지만, 매장에서 먹는다면 베이글엔 커피가 빠질 수 없는 옵션이 될 것 같네요. 달꾸는 테이크아웃이기 때문에 베이글류만 주문했습니다.
베이글은 품절된 종류가 많았지만 크림치즈 종류는 품절된 종류 없이 다양하게 판매 중이었어요. 저 조그마한 크림치즈가 5,000원에 육박한다니 정말 가격 살벌하네요. 하지만 맛만 있다면 가격은 용서가 되니까요.
3. 맛있게 먹는 방법
베이글 : 맛있게 먹기 위해서는 당일 섭취를 권장하며, 상온에서는 12시간 보관 가능 (그 이후로는 냉동보관)
크림치즈 : 구매 후 3일 냉장보관 가능
테이크아웃 한 베이글을 더 맛있게 먹기 위해서,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7~8분 데워 먹으면 좋다고 하네요.
3. 주차 이용후기
주차장은 니커버커 매장 지하에 이용가능한데 주차비 지원 없고 10분당 2,500원에 육박합니다. 심지어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이 아주 험난하고 S자형 운전연습 수준입니다. 운전에 조금이라도 미숙한 분은 99% 확률로 차 긁으실 것 같으니 될 수 있는 대로 제발 대중교통으로 가시길 추천합니다.
어리석게도 니커버커 베이글에 차를 끌고 간 달구는 1분 차이로 금액이 추가되어 30분 만에 만원의 주차비를 내고 왔다는 후기입니다. 심지어 주차장 나오는데 살벌하게 간 떨려서 다시는 차를 갖고 갈 곳은 아니라는 결심을 하였다죠....
4. 니커버커 베이글 메뉴추천 및 솔직 후기
워낙 품절된 베이글이 많아 무엇을 고를지 고민했는데, 점원에게 "남아있는 베이글 중에서 그나마 베스트 메뉴가 무엇인가요?"라고 문의하여 추천받아 구매한 베이글입니다.
에브리띵 베이글+망고크림치즈
제가 고른 베이글은 에브리띵 베이글과 망고 크림치즈 조합입니다. 이름 그대로 에브리띵 베이글은 치아시드, 참깨 양파, 마늘 등 온갖 재료가 다 들어간 베이글인 것 같네요. 비주얼에서부터 참깨와 치아시드가 잘 보입니다. 크림치즈는 망고 과육이 눈에 보이는데 꾸덕한 치즈느낌이 아닌 생크림같이 부드러운 느낌의 크림치즈예요.
망고 과육 보이시나요? 크림치즈가 정말 부드러워서 다소 질긴 감 있는 베이글에도 잘 발려요. 꾸덕한 크림치즈 느낌보다는 부드러운 생크림 같은 제형이에요.
에브리띵 베이글과 망고크림치즈를 먹어보니 사실 미친 듯이 맛있다는 느낌은 없어서 아쉬웠어요. 나름 유명하다는 니커버커 베이글을 갔는데 품절대란으로 선택권이 별로 없었거든요.
록셔리 샌드위치(스리라차)
니커버커에 방문하기 전부터 입소문으로 들었던 록셔리 샌드위치를 주문했어요. 훈제연어와 양파, 토마토 등이 들어간 샌드위치인데, 워낙 호불호 없이 인기인 메뉴라 고민 없이 주문했네요. 저는 그중에서도 인기가 많다는 스리라차 소스로 주문했는데, 개인적으로는 파 크림치즈였어도 맛있었을 것 같아요.
먹기 좋게 샌드위치를 2등분으로 잘라놨어요. 생양파와 훈제연어, 그리고 스리라차 소스가 잘 보이네요.
보기만 해도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실제로도 맛있어요. 니커버커 매장에 가신다면 무조건 록셔리는 드셔야 하는 메뉴예요. 스리라차 소스이긴 하지만 전혀 맵지 않고, 훈제연어와 잘 어우러져 매우 깔끔하고 맛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베이글보다는 록셔리 샌드위치가 훨씬 맛있었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오늘도 달꿈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니커버커 베이글에 가신다면 오전이나 이른 오후에 방문하시기를 추천, 그리고 무조건 차는 끌고 가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