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쓴(real) 리뷰/real 구입한 패션

요즘 없어서 못 구하는 유니클로 JW앤더슨 데님 63 블루 솔직 후기

달꾸 2025. 1. 20.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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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달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정보는 유니클로 JW앤더슨 데님입니다. 유니클로에서 보기 힘든 스트레이트핏으로 나왔다고 하여, 구매대행으로 어렵게 구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출시되자마자 바로 품절되는 바람에 해외 구매대행으로 구했고요. 내돈내산 후기인 만큼 솔직하게 후기 남겨볼게요.

 

발매 정보

 

 

65컬러
68컬러
63컬러

일단 연청, 중청, 진청(생지) 이렇게 3 컬러가 출시되었고요. 63은 연청, 65는 중청, 68은 진청입니다. 가장 대중적이고 필요한 데님의 컬러만 출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나 유니클로 덥고요. 국내 정발 가는 5.99이고, 일본 정발 가는 3,990엔입니다. 

 

 

제품 세부 사진

구매대행 하고 나서 약 일주일 정도 걸렸고요. 구입가는 4만원 초반대였습니다. 일본이 아무래도 정발가가 싸다 보니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물론, 국내에서 입어보고 사면 좋겠지만 물량이 소량 풀려 금방 품절되었답니다 ㅠㅠ 국내에선 만나보기 힘드니, 일본이나 미국 등 구매대행을 알아보셔야 합니다.

색감은 생각보다 연청 느낌보다는 중청에 가까운 컬러입니다. 일부 후기에서 65와 63 컬러 구분이 어렵다고 했는데, 왜 그런 소리가 나왔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ㅎㅎ

일본 정발가는 3,990엔입니다. 우리나라 정발가보다 많이 저렴하니까 구매대행도 합리적인 가격이 나오는 것 같아요.

jw앤더슨 택이 보이네요. 유니클로 옷이지만 이러한 고가의 명품 브랜드와 콜라보해서 이쁘게 디자인 뽑는 게 정말 유니클로의 특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백포켓에 소심하게 프린팅 된 로고입니다. 이게 자수가 아니라 아쉽다는 분도 계신데요. 백포켓에 자수 로고 있으면 너무 촌스러울 것 같아서요. 저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없어도 되는 디테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백포켓 크기는 생각보다 작습니다. 리바이스에 익숙해서 그런지 더 작아 보이네요. 아무튼 군더더기 없는 워싱, 색감, 재봉 퀄리티입니다. 역시 스파브랜드에선 유니클로가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착용 사진

그냥 스트레이트하게 딱 떨어지는 핏입니다. 레귤러 한 느낌보다 살짝 더 슬림하다는 느낌이고요. 제가 원하는 브레이크 없이 걸리는 똑 기장 느낌입니다. 제 스펙은 182/74이고, 31 사이즈 갔는데요. 복숭아뼈 가릴 정도 기장은 되더라고요. 기장이 다른 유니클로 데님보단 길게 나왔지만, 저보다 키 크신 분들은 비추천드리고요.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추천드립니다. 여하튼 가격과 재질, 핏 모두 부합시키는 데님인 만큼, 바지에 큰 돈 쓰기 싫은 분들은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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