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갤러리아 맛집 노티드도넛 종류 추천, 가격 등 솔직후기

인증된 도넛 맛집 노티드 도넛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돈내산 솔직 후기로 돌아온 달꾸입니다. 오늘은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내에 입점된 유명한 맛집이 있어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광교 갤러리아 방문하실 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노티드 도넛 광교 갤러리아

- 영업시간 : 10:30-20:30 - 광교 갤러리아 지하 1층 식품관 내 위치 - 주차가능

 

도넛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으니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도넛 판매시간

저는 정말 우연히 방문한 것인데, 정말 운 좋게 14시에 지나가게 되어서 구매를 안 할 수가 없던 상황이었어요. 14시 이전부터 웨이팅이 길게 서있길래 뭐지 싶어서 가게 된 곳이었거든요. 노티드도넛 구매하러 오시는 분들이라면 도넛 나오는 시간 확인하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프티콘(금액권) 사용은 불가해요

노티드도넛 광교

 

노티드도넛 광교 갤러리아에서는 케이크를 구매할 수 없고, 기프티콘 사용도 안됩니다. 몇 가지 종류의 도넛만 구매가 가능해요. 다양한 종류의 도넛이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노티드 도넛 서울 쪽으로 오셔야 할 것 같아요.ㅠㅠ

 

 

도넛은 3개부터 포장이 가능해요

노티드도넛 박스포장

노티드도넛 광교에서는 3개 이상 구매 시 무료 박스포장이 가능해요. 물론 1개만 구매해도 박스포장은 가능하지만, 도넛 맛집으로 소문난 노티드에서 웨이팅까지 하며 굳이 1개만 구매하시는 분들은 없을 것 같아요.ㅎㅎ

 

 

노티드도넛 광교 갤러리아에서는
10가지 종류의 도넛을 판매하고 있어요

노티드도넛 판매종류

노티드도넛 가격대는 3,500원~3,900원 사이입니다. 워낙 도넛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크게 비싸게만 느껴지지는 않아요. 맛만 있다면 어느 정도 합리적으로 느껴지는 가격입니다.

 

 

뭘 구매할지 고민되신다면
베스트 세트구성으로 구매도 가능해요

노티드도넛 베스트 박스

저처럼 노티드도넛에 처음 방문해서 뭘 구매할지 고민되신다면 이렇게 베스트 추천메뉴 구성 세트로 구매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구매하기 전 미리 사고 싶은 도넛을 정해서 갔기 때문에 따로 세트메뉴를 구매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구성마다 우유 생크림 도넛이 있는 걸 보니 노티드도넛의 시그니쳐 도넛은 우유생크림 도넛이 맞습니다.

 

노티드도넛

먹음직스러운 도넛이 진열되어 있으니 두 박스는 사고 싶은 욕구가 들었지만 자제했지요.. 하하 맛이 어떨지 모르니까요 :-0

 

노티드도넛 구매

제가 구매한 도넛은 우유 생크림 도넛, 카야버터 도넛, 얼그레이도넛과 레몬 슈가 도넛입니다.  나름 평 좋은 시그니쳐 도넛 위주로 구매를 했는데 제가 구매한 도넛 외에도 바닐라와 스트로베리도 인기가 좋다고 하더라고요.

 

 

노티드도넛의 개인적인 맛 순위를 매기자면...

노티드도넛 추천

구매한 노티드도넛의 맛 순위를 매기자면, 개인적으로는 얼그레이 도넛이 가장 맛있었어요. 달게만 보였던 도넛인데 얼그레이 향이 정말 가득해서 느끼함보다는 얼그레이향의 풍미가 더 크게 느껴졌어요. 제 원픽은 얼그레이 도넛입니다.

 

얼그레이 도넛

 얼그레이 도넛의 크림 보이시나요? 얼그레이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서 마냥 달콤하다는 느낌보다는 얼그레이향 디저트를 먹는 느낌이에요. 노티드도넛 방문하신 다면 얼그레이 도넛 추천이요!

 

두 번째 순위는 우유 생크림 도넛입니다

우유생크림 도넛

두번째 개인적인 순위는 역시나 우유생크림 도넛입니다. 역시나 시그니처 메뉴답게 크리미 한 우유크림이 가득가득 느껴지는 아주 부드러운 도넛이었어요. 아메리카노와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질 만한 도넛이에요. 크게 특징적인 맛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누가 드셔도 맛있을 도넛이에요.

 

우유생크림 도넛

 우유느낌 물씬한 크림이 가득 들어있어요. 한입 베어 물면 크림이 넘칠 만큼 풍성하게 들어있어서 가격이 아깝게 느껴지지는 않아요. 

 

카야버터 도넛도 꽤 맛있어요

카야버터 도넛

저는 카야버터 도넛도 꽤나 맛있더라고요? 앙버터를 먹는 느낌인데, 그보다는 살짝 조금 더 느끼한 부분은 있어요. 하지만 카야잼과 버터는 워낙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라 첫 번째로 먹었더라면 어쩌면 제일 맛있게도 느껴졌을 도넛이기도 해요. 카야버터 도넛도 빠질 수 없는 추천메뉴예요.

 

 

제일 별로였던 도넛은
레몬슈가 도넛이었어요

레몬슈가 도넛

나름 상큼할 거라 기대했던 레몬슈가 도넛이지만 제가 고른 도넛 중에 가장 별로였어요. 그냥 레몬향 나는 크림도넛이에요. 제일 마지막에 먹어서 그런지 느끼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가장 별로이기도 해서 따로 레몬슈가는 또 구매하고 싶진 않더라고요.

 

 노티드 도넛은 지나가다가 우연히 구매하게 된 도넛인데, 생각보다 꽤나 맛있더라고요. 유명한 곳은 확실히 이유가 있긴 하구나 싶었어요. 다음번에 기회가 되면 또 구매할 예정입니다. 아직 노티드도넛 안 드셔본 분들은 한번 다녀오셔도 돈 아깝지는 않으실 것 같아요. 오늘도 즐거운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