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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가면 꼭 먹어야하는 현지인 맛집 땡촌닭발 메뉴추천

국내여행/real 다녀온 맛집

by 달꾸 2023. 7. 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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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갈 때마다 먹어야 하는
땡촌닭발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돈내산 솔직 후기로 돌아온 달꾸입니다. 오늘은 춘천 갈 때마다 달꼬가 즐겨 찾는 맛집이 있어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워낙 여러 번 재방문해도 질리지 않는 맛집이라 포스팅해보려고 하니 방문하시면 절대 후회는 없으실 거예요.

 

1. 땡촌닭발 본점

- 영업시간 : 17:00-23:00
- 주차불가

땡촌닭발 본점

 일단 여기는 제가 몇 년째 춘천 갈 때마다 방문하고 있는 현지인 맛집인데요, 이미 여러 군데 분점이 생겼지만 저는 한림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후평동 본점으로만 방문했네요. 영업시간은 23시까지인데 보통 그전에 재료소진으로 빨리 마감되더라고요. 또 일요일은 휴업이라 꼭 토요일 10시 이전에 방문해 보시기를 추천드려요.

 

땡촌닭발 닭날개

 상호명은 땡촌닭발이지만, 여기는 닭날개 맛집이에요. 가격도 1인분에 10,000원밖에 하지 않는 아주 혜자스러운 메뉴예요. 심지어 가격이 슬금슬금 올랐는데도 아직은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입니다. 닭날개 주문하면 주먹밥이 서비스로 나오니, 혜자스럽다고밖에 느껴지질 않네요.

 

주먹밥

사정상 저는 테이크아웃 할 수밖에 없었지만, 여기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매장에서 드시기를 추천드려요. 매장에서 먹어보고 포장해서 먹어보니, 매장에서 불판에 나올 때가 제일 맛있더라고요. 주먹밥은 이렇게 한 덩어리가 크게 나오는데 일회용 장갑으로 조물조물해 드시면 됩니다. 닭날개와 주먹밥은 정말 맛없없 메뉴네요.ㅠ.ㅠ

 

땡촌닭발

뼈 없는 닭발도 주문해 보았어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닭날개의 압승입니다. 닭발이 메인일 것 같은 느낌의 가게지만, 여긴 정말 닭날개가 너무 맛있어서 닭발이 사이드메뉴인 느낌이에요. 물론 둘 다 매우 맛있는 메뉴지만, 저는 닭날개가 압승입니다. 춘천 땡촌닭발 닭날개 너무 맛있어요.

 

2. 총평

땡촌닭발 닭날개는 사실 매우 맵습니다. 맵찔이들에겐 다소 괴로운 맛일 수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맵찔이인 제 남편조차 또 생각난다는 메뉴입니다. 서울에서는 비슷한 느낌의 맛조차 찾을 수 없는 양념 맛이에요. 춘천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닭갈비도 필수 메뉴지만, 땡촌닭발 닭날개도 꼭 드셔보시고 오시길 강력추천합니다. 저처럼 춘천 갈 때마다 재방문하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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