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꾸가 보는 세상

안녕하세요 :) 혹시 향수 들고 다니다가 짜증 났던 분 안 계시나요? 예전에는 미니어처 향수들도 간간히 보였는데 요즘 향수들은 기본 100ml 바틀로 나와서 들고 다니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칭 분위기 있는 여자라면 가슴속에 향수 하나쯤은 품어야 하는데 분위기 챙기다가 팔도 빠지겠더라고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미 향수 덕후 분들에겐 너무 유명한 제품이에요. 24/7 은은한 내 분위기 챙겨줄 핫템입니다. 왜 지금샀는지 후회되는 트라발로의 향수 공병 같이 리뷰해볼게요! :) 1. 트라발로 퍼퓸팟 아이스 그린 엥 이게 뭔가 싶으시죠? 향수 공병이라고 보기엔 조금 팝 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트라발로는 제가 구매한 퍼퓸 팟 아이스 외에도 오리지널, 크리스털, 밀라노 등이 있어요. 제가 구매한 제품은 가장 ..

내.돈.쓴(real) 리뷰/real 구입한 향수 2022. 1. 21. 21:13

안녕하세요~ 요새 소비에 물오른 달꾸에요. 모든 소비는 나의 것이라는 모토 하에 오늘은 제주 여행에서 득템해온 나만 알고 싶은 향수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향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개쯤 무조건 들인다는 딥디크의 향수입니다 :) 보통 딥디크 하면 '오 로즈'나 '도손' , '필로시코스', '롬브르단로' 많이들 쓰시는데요, 저도 명성에 혹해 시향해보았으나 제게는 딥디크 향 자체가 좀 매콤하다고 느껴져서 별로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비슷한 느낌으로 조 말론도 중성적인 느낌이 강해 내 살 냄새로 쓰기엔 조금 아쉽더라고요. 그런데 신혼여행에서 호텔 어메니티로 딥디크 제품을 써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해서 이번 제주 여행 때 면세점에서 급하게 구매한 제품이 바로 이 제품입니다:) 이거 사다가 파이널 콜 받을 뻔했지 ..

내.돈.쓴(real) 리뷰/real 구입한 향수 2021. 11. 5.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