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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깔끔한 신축 레지던스 형 호텔 체스터톤스 투룸 슈페리어 더블 솔직후기 및 부대시설 등

국내여행/real 다녀온 숙소

by 달꾸 2023. 5. 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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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커플단위로 다녀오기 좋은
속초 신축 호텔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돈내산 솔직 후기로 돌아온 달꾸입니다. 오늘은 강원도 속초에서 깔끔한 레지던스형 호텔이 있어서 다녀왔는데요, 가족단위나 커플끼리 다녀오기 좋은 곳으로 이름난 곳이라 저도 다녀와보았습니다.

 

1. 체스터톤스 속초

- 체크인 : 15:00
- 체크아웃 : 11:00
- 반려동물 동반 불가
- 객실 내 취사 불가 (공용취사시설 이용 가능)

 오늘 포스팅하려는 곳은, 강원도 속초 청초호 주변에 위치한 체스터톤스라는 호텔입니다. 이미 속초의 신축호텔로 몇 년 전부터 많이 유행하던 곳인데 저는 이제야 방문해 보게 되었네요.

 

2. 체크인 및 로비

체스터톤스 체크인

일단 체스터톤스 체크인은 이렇게 키오스크를 통해 아주 편리하게 가능한데요, 체크인 때 웨이팅하는 호텔도 정말 많은데 키오스크로 빠르게 입실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카드키를 수령하고 반납까지 모두 할 수 있습니다.

 

체크인 키오스크

 제주도 여행갔을 때에도 이렇게 키오스크 체크인하는 곳들이 종종 있었는데, 점점 호텔도 이렇게 무인화가 되어가나 봅니다.

 

체스터톤스 카드키

체스터톤스 체크인 시 카드키에 이렇게 동/호수가 기재되어 있으니 룸넘버 확인하신 후 동별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체스터톤스는 A부터 D동까지 구성되어 있는데, 동간 이동거리가 꽤나 있어 짐이 많으신 분들은 다소 불편한 감이 있으실 것 같긴 해요. 저희는 투룸 슈페리어 더블 예약이라 D동으로 배정이 되었습니다.

 

로비

편의점 대신으로 이렇게 로비에 간단한 자판기도 구비되어 있네요. 호텔 내부에는 따로 편의점이 입점되어있지 않아 간단한 일회용품이나 간식거리는 여기 자판기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호텔 근처만 나가도 바로 편의점이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3. 체스터톤스 투룸 슈페리어 더블 솔직 후기

체스터톤스 투룸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체스터톤스 룸 컨디션입니다. 꽤나 컨디션이 좋고 채광이 좋아서 룸 자체가 환합니다. 이름 그대로 슈페리어 투룸은 주방 겸 거실이 있고 방이 두 개인데, 하나는 온돌방 하나는 침대방이었어요.

 

침대방

 먼저 침대방입니다. 채광이 너무 좋아서 체크인하자마자 누웠더니 너무 밝아서 잠이 안 올정도예요.(ㅋㅋㅋ) 베란다가 있는 통창이라 더 채광이 좋은 것 같습니다. 통창이긴 하지만 사실 밖은 공사장 뷰라 정말 별게 없고요. 그냥 채광이 좋다 정도의 장점이 있는 더블침대 룸입니다.

 

온돌방

이건 또 다른 온돌방이고요, 창문도 없는 온돌방이라 다소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성인남자 두 명은 충분히 잘 만한 방이에요. 

 

주방 겸 거실

여기는 주방 겸 아일랜드 식탁이 있는 거실인데, 싱크대가 있긴 하지만 식기류나 인덕션 등 사용할 수 있는 주방도구가 아무것도 없어요. 객실 내 취사가 금지예요. 간단히 음식을 사 먹는 정도만 가능합니다.

 

화장실

 출입문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는데, 꽤나 널찍하고 일단 깔끔합니다. 나름 샤워실과 세면대도 분리되어 있어 물이 크게 튀지도 않고요. 

 

세면대

아담한 세면대입니다. 워낙 군더더기 없이 평범해서 뭐라 더 코멘트할 말이 없네요. 나름 핸드워시도 비치되어 있습니다. 따로 비누는 없었어요.

 

샤워실

 샤워실입니다. 샤워실 내에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어 따로 샴푸나 바디워시는 챙겨 오지 않으셔도 됩니다. 욕조는 없어서 반신욕은 불가해요.

 

어메니티

샴푸와 린스, 바디워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특별하게 유명하거나 브랜드 제품은 아닌 것 같아요. 워낙 가족형 레지던스 호텔이라 큰 퀄리티는 기대하지 않기도 했어요.

 

4. 솔직 후기

체스터톤스 투룸

호캉스를 하러 갈만한 곳은 아니고, 가족단위나 커플모임 등 두 개짜리 방이 필요할 때 가면 좋을 것 같은 호텔이에요. 객실 내에서 취사가 불가능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는 약간의 숙소냄새(?)는 있더라고요. 다만 강원도 관광지에서 가격대비 이 정도 퀄리티는 정말 기대이상으로 좋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3성급 호텔이나 리조트정도의 느낌이에요. 크게 불만스러운 것도, 크게 만족할만한 부분도 없었던 호텔입니다. 그래도 이만한 가격에 이 정도 깨끗한 숙소 찾기는 힘드니까요, 다음번에 단체로 또 여행 올 계획이 있을 때는 재 방문할 예정입니다. 

 

 오늘도 달꿈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더 솔직하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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