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쿠션] 지속력 좋은 울트라 르뗑 쿠션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내 돈 내산 솔직한 리뷰만 포스팅하는 달꼬가 돌아왔습니다. 오늘은 지난번 파운데이션 추천에 이어 같이 사용하기 좋은 쿠션도 추천해드리러 왔어요. 아마 어느 여성분이 선물 받아도 좋아할 만한 제품이라, 10만 원 이하의 소소한 선물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지속력 좋고 피부에 밀착 잘 되는 쿠션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이번 포스팅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1. 샤넬 울트라 르뗑 롱웨어 터치 쿠션 파운데이션 (84,000원)

샤넬 쿠션

지난번 울트라 르뗑 파운데이션과 동일한 색상의 쿠션입니다. 액체형 파운데이션이 출근하면서 피부에 흡수시켜 사용하기 좋다면, 쿠션은 오후에 수정 화장할 때 편하게 사용하기 좋아요. 좋은 건 하나만 살 순 없잖아요? 저는 파운데이션 사면서 아예 쿠션도 같이 샀습니다. 가격이 안착한 점이 하나 단점이지만, 우리가 열심히 일하는 이유는 쇼핑 값 벌기 위해서가 아닙니까 하하

 

샤넬 울트라 르뗑

보시는 바와 같이 B10 색상입니다. 울트라 르뗑 파운데이션 색상 중에서 가장 밝은 색상인데요, 개인적으로 저는 피부에 맞는 톤보다 한 톤 살짝 높인 게 안색이 밝아 보여서 좋더라고요. 평소 저는 21호 사용하는 편이라, 테스터 없이 인터넷 구매하시는 분들은 B10색상 구매하시면 자연스럽게 화사한 피부톤 연출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샤넬 쿠션

사실 안사려고 했는데 이 케이스 보고 안 살 수가 없더라고요. 화장품을 떠나서 그냥 이쁩니다. 흑흑 손거울도 갖고 다니는 마당에 쿠션 하나 산다고 집안 망할 리 없다 생각한 달꾸는 이날 파운데이션과 쿠션을 3개나 지르는 대 참사를 겪고야 맙니다 :-)

샤넬 울트라 르뗑 쿠션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일단 피부 밀착이 굉장히 얇고 자연스럽게 잘 됩니다. 개인적으로 에스티로더 파운데이션을 선호하지 않는 이유가 커버력은 좋지만 텁텁한 발림과 잘못하다간 두꺼운 화장이 되기 쉬워서인데, 샤넬 제품은 정말 얇고 발림성좋게 피부에 착! 달라붙어요. 샤넬보다 조금 더 묽은 발림성을 원하신다면 디올이나 메이크업 포에버 테스터 해보시기를 추천드려 볼게요.(대신 커버력은 좀 떨어집니다)

 

샤넬 울트라 르뗑 쿠션

샤넬 울트라 르뗑 쿠션의 장점으로는,

- 최대 12시간 동안 결점 없는 루미너스 매트 피니쉬를 연출

- 워터 프루프 효과로 메이크업이 쉽게 지워지지 않고 자연스러운 피부 연출 유지

 (마스크에 정말 덜 묻어요)

- 에멀젼 텍스처로 장시간 건조하지 않은 피부 수분감을 유지

 

이렇게 장점이 많은 파운데이션, 안 살수가 있습니까 하하

개인적으로 저는 밀착력과 유지력, 마스크에 잘 묻어나지 않는 점을 최대의 장점으로 꼽고 싶네요.

 

샤넬 울트라 르뗑

같은 색상의 울트라 르뗑이지만 저는 쿠션을 수정 화장 용도 사용할 거니까요 :-) 아주 합리적인 소비를 한 것 같습니다. 하하. 리필은 61,000원 정도 하네요. 쿠션이 은근 금방 쓰는 용량이라 소중히 잘 사용해야겠습니다. 

사실 파운데이션은 너무 소모성 제품이라 하나 구입해서 다 쓰고나면 더 좋은 것 없는지 항상 새로운 파운데이션을 찾아 아 구입하곤 하는데 저는 아마 이 제품을 다 사용해도 또 재구매할 것 같습니다. 워낙 여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제품 자체도 정말 만족스러워요. 발림성과 커버력 둘다 놓치지 않은 제품 같습니다. 내 돈 내산 제품이지만 저는 적극 추천드려요!

오늘도 달구의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더 솔직하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따따뜻한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