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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팩토리] 서울 한섬팩토리 아울렛 주차, 제품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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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솔직하고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온 달 꾸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바람 쐴 겸 아웃렛 다녀온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하는데요, 예전에 방문했으나 득템하지 못한 기억에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한번 방문한 곳입니다. 서울 가산쪽 아웃렛 방문하실 일 있으면 여기도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 포스팅하려고 해요..

 

1. 한섬 팩토리

- open : 11:00~21:00    -주차 가능    -반려동물 동반 불가

한섬팩토리 주차장

 

일단 건물 뒤편에 주차장이 아주 넓게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다만 지하주차장이 없어 비 오는 날에는 동선이 조금 불편할 것 같긴 해요. 30분까지는 무료 회차이니 쇼핑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30분 이내에 얼른 떠나시길 추천드려요. 달꾸는 주차비를 무려 1500원이나 냈거든요. 하하

 

한섬 팩토리 아울렛

들어서면 일단 굉장히 넓게 옷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평소 한섬 계열 옷을 좋아해서 주로 입곤 하는데,, 한섬 팩토리에서는 구입해본 적이 없었어요. 옷돌이 남편도 한섬팩토리 한번 가보자 해서 둘이 설레는 마음으로 방문했는데, 일단 들어서자마자 옷들이 굉장히 많이 진열이 되어있어서 뭐라도 하나 괜찮은 거 있으면 건지자!라는 마음으로 전투적으로 들어서긴 했습니다. 타임, 시스템, SJSJ, 랑방, 클럽모나코(소량), 래트 바이 티 있고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등 있습니다. 지고트와 쉬즈미스도 소량 있었어요.

 

락커

입구 오른편에 짐들을 보관할 수 있는 락커가 있어서 번거로운 짐 들고 방문하신 분들은 이곳에 보관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한섬팩토리 할인

일단 겉보기에 옷들의 가격 할인율이 굉장히 파격적이나, 기본적으로 연차가 꽤나 돼 보이는 옷들이 가득합니다. 어이구야 19년도 FW면 거의 33년 전 옷이네요. 하하 그래도 나름 한섬이니 크게 촌스럽지 않고 베이식한 물건을 찾아 삼만리를 떠나봅니다. 기본 할인율에서 더 할인해준다고 하는데 일단 가격은 정말 저렴합니다.

 

가격조회대

마음에 드는 옷을 찾으면 이렇게 가격 조회대에 있는 바코드에 갖다 대면 최종 가격이 보입니다. 한섬 옷 치고 가격은 정말 싸요! 문제는 마음에 드는 옷이 없다는 거죠..

 

한섬팩토리

제가 좋아하는 타임, 시스템 sjsj,시스템sjsj 있고 심지어 캐시미어와 래트 바이 티, DKNY와 소량의 클럽모나코, 랑방컬렉션도 있습니다. 브랜드별로 옷이 잘 진열되어 있어 옷 보시기에는 불편함이 없으실 거예요..

 

편집브랜드

한쪽으로는 아주 소량으로 편집샵 브랜드와 모피도 있는데 크게 눈에 띄지는 않습니다.

 

신발류

신발류도 있는데 크게 눈여겨보지는 않았어요.

 

3. 솔직 후기

한섬 팩토리 아울렛

주차비 1500원 내기 전에 나오지 못한 것을 후회했습니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찾다가 황금시간 30분을 넘겨 주차비를 내는 불상사를 겪은 달구는 도저히 살만한 물건이 없어 작정하고 간 마음을 달래지 못했습니다. 엔간히 무난한 거 있으면 저렴한 맛에 뭐라도 하나 사려고 했는데 정말 도저히 살만한 물건이 없더라고요.. 저희 남편도 도저히 살만한 게 없다며 둘 다 즉흥 구매를 하지 않은 것에 만족했습니다. 돌아보는 종종 예쁜 거 득템 했다며 구입해가시는 분들도 계시긴 하는데 확실히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평소 한섬 브랜드 좋아하시는 분들도 굳이 시간 내서 오 실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 시즌 물건 들어올 때 맞춰서 오시면 괜찮은 물건 득템 할 수 있다고 하긴 하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한섬 팩토리는 아우터보다 니트가 더 나았던 것 같은데, 아우터는 정말 철이 지나도 한참 지난 느낌이라 못 사겠더라고요.. 니트나 이너 종류가 상대적으로 무난해 보였습니다.방문하시는 분들은 참고 부탁드려요.

오늘도 달구의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번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모두들 행복한 쇼핑 생활을 위하여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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