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준비 전 필수 과정인
세탁조 청소 셀프 클리닝 세제 추천 및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 돈 내산 솔직 후기로 돌아온 달 꾸입니다. 오늘은 출산준비 과정의 필수라고 불리는 세탁조 청소에 대해서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도 사실 세탁조 청소업체를 불러서 간편하게 하려고 했으나 세탁기는 한번 분해하면 조립해도 헐거워지는 아주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온갖 후기들 비교 결과, 가장 후기가 좋았던 제품으로 셀프 세탁조 청소를 해봤는데 꽤나 만족스럽습니다. 한번 사놓으면 주기적으로 할 수 있으니 이 참에 한번 직접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제가 이번에 세탁조 청소에 사용한 제품은 바로 유한락스 제품인데요, 청소계의 삼성이라 아마 집집마다 유한락스 없으신 집이 없으실 거예요.ㅋㅋㅋ 믿을 수 있는 업체에서 세탁조 세정제까지 판매하고 있다고 하니 구매 안 할 이유가 없겠죠? 달꼬도 여러 세정제 후기를 알아본 결과, 가장 만족도가 좋은 제품이 유한락스 제품이었어요.
참고로 여러 가지 종류의 세탁기 세정제가 있지만, 액체로 된 세탁조 세정제가 잔여물이 남지 않고 가장 깔끔하게 청소가 된다고 해요! 이왕 세탁조 청소하실 분들은 액체로 된 세정제로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사용방법은 아주 간편합니다.
통돌이는 한통을 다 부으면 되는데, 드럼세탁기는 뚜껑 하나 정도를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드럼세탁기 사용 중이라 꽤나 오래 사용할 것 같네요.
신혼가전으로 구매해서 별 탈 없이 잘 사용 중인 LG 트롬 드럼세탁기입니다. 드럼세탁기 아래쪽으로 아기 옷 세탁이 가능한 별도의 트윈 워시가 달려있지만, 그동안 사용할 일이 없어 걸레 빠는 용도(?)로 사용했거든요. ㅋㅋㅋ 언젠가 나도 육아할 날이 올 줄 알았다면 깨끗이 사용하는 건데 아쉽습니다..
어쨌거나, 저기 드럼세탁기 내부에다가 용액을 넣고 돌리시면 끝! 방법은 아주 간편합니다.
사실 육안으로 봐서는 세탁기 상태가 어떤지 알 수 없어요. 내 눈엔 반짝반짝 아직 깨끗한 것만 같은데, 그래도 3년이나 넘게 사용했으니 한번 내부 세척해줄 때가 된 것 같기는 해요. 50ml 정도 세정제 용액을 넣었는데, 넣은 티도 안 나요. 그래도 아기 옷 세탁할 거라 세제 너무 많이 사용하면 안 될 것 같아 과다하게 사용하진 않았어요.
LG 세탁기 기준, 이렇게 통살균 모드가 있습니다. 탈수와 물 온도 버튼을 동시에 3초 정도 누르면 되는데, 저도 이런 기능이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게으른 엄마라서 미안해...)
통세척 코스를 선택하면 이런 화면이 나타납니다. 알 수 없는 영어지만 통세척 코스 맞아요.ㅋㅋㅋ
통세척 모드를 선택하고 실행 버튼을 눌러주면 됩니다. 대략 1시간 반넘게 걸리는 것 같아요. 용액이 너무 소량이라 뭐가 제대로 세탁이 되나 싶었는데, 세탁기가 작동되고부터 거품이 엄청나기 시작하더니 알아서 열심히 청소하더라고요. 심지어 끝나고 나서는 강한 락스 냄새까지 풍기며 청소 끝!
사실 한번 해서는 뭐가 깨끗해지고 달라졌는지는 알 수 없어요. 하지만 1회 셀프 통세척 결과, 소량 사용만으로도 락스 냄새가 나고 기분상 뽀득해진 느낌이에요. 다만 용량을 넘겨서 사용한다면 오히려 과도한 냄새와 역효과가 나지 않을까 싶긴 해요.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종종 사용해봐야 알겠지만, 세탁기 2-3년 이상 사용하신 분들은 필히 주기적으로 세척해주신다면 더욱 깔끔한 세탁기 이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간편한 유한락스 세탁조 청소 세제 강력 추천합니다.
오늘도 달구의 내 돈 내산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편안한 밤 되시고, 다음번에 더 유익하고 솔직한 후기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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