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달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살로몬 XT-6 GTX Black/Ebony/Lunar Rock 신발은 요즘 고어코프 트렌드에 맞춰서 핫해진 브랜드에 인기 제품입니다. 국내 판매가는 28만 원이고, 신발 등 한정판 제품 중계사이트인 크림(KREAM)에서도 20만 원 후반대에 구하실 수 있습니다. 원래는 구하기 힘들어서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였으나, 현재 국내에 재고가 많이 풀려서 정가에도 쉽게 구매하실 수 있으니, 생각 있으신 분들은 미리 참고하시면 됩니다.
살로몬 브랜드는 1947년 시작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원래는 스키 바인딩을 만들다가 스키, 아웃도어 용품 전반으로 영역을 넓힌 회사입니다. 특히, 등산화를 기반으로 만든 전술화 또한 아주 유명한 브랜드라 특수부대에서도 이 브랜드 제품을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편하면서도 접지력이 좋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지요. 이렇게 등산화, 전술화로 사용됨에도 일상화로 착장할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신발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언제나 설레는 신발 박스 개봉 모습입니다. 뭐 인상적인 패키징은 아니지만, 궁금해하실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찍어봤고요.
품번은 416635 31 V0 입니다. 메이드 인 베트남이고, UK9 사이즈로 280MM를 구매했습니다. 평상 시 컨버스 270, 나이키 270~75 신는데, 발볼이 다소 있고 편하게 신고 싶어서 1업했구요. 사이즈 팁을 드리자면 반업에서 1업 추천드리고, 사이즈가 다소 크더라도 힐슬립이 없을 정도면 됩니다. 왜냐면 아웃도어 제품답게 저 끈에 달린 조이개로 바짝 쪼이면 피팅감을 조절하실 수 있거든요.
신발을 꺼내서 찍어봤습니다. 신발 혀 부분에 살로몬 브랜드 폰트와 빨파노로 배합된 배색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앞서 서술했듯이 캠핑이나 등산할 때 주로 신는 신발답게 끈에 달린 조이개로 피팅감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신발 바디는 고어텍스 소재이고, 인솔은 오솔라이트를 적용하여, 일반 재질보다 가볍고 풍부한 쿠션감을 줍니다. 아웃도어 브랜드에 맞게 소재에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고요. 일반 신발보다는 뒷굽이 높은 게 인상적입니다.
밑창은 아주 견고한 재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저 빗살 무늬처럼 튀어나온 부분이 미끄럼 방지 등 안전한 착용감을 선사해줍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빨리 닳는다고 하여, 보강해서 신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개인적으로 일주일에 같은 신발을 3~4번 신지 않는 이상은 보강은 정말 비추입니다.
신발 옆보습니다. 앞코 부분이 저렇게 잘 빠진 아웃도어 신발은 처음 봅니다. 괜히 고어룩과 같이 요즘 유행하는 캐주얼룩에 잘 묻는 신발이 아니죠?ㅎㅎ 처음에는 투박하게 생긴 등산화를 왜들 그리 구매할까 이해를 못 했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실물이 더 이쁜 제품으로 실용성과 디자인을 둘 다 갖췄으니 신발의 다양성을 추구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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