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하기 쉬운 아식스 젤 벤쳐 6 페더 그레이 블랙 추천 후기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달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식스 젤 벤쳐 6 페더 그레이 블랙입니다. 스니커즈씬이 한 동안 나이키 대세가 길게 이어지다가 아디다스, 아식스로 넘어가는 추세이죠 ㅎㅎ 그 중에서도 아식스 젤 벤쳐 6 페더 그레이는 가성비도 좋고, 코디도 여기저기 잘 묻어서 인기가 특히 많은 제품입니다. 제품 언박싱을 비롯해 사이즈 추천, 착용샷 순서로 소개해드릴게요.

 

1. 제품 개요

 

출처 : 크림

- 모델번호 : 1201A897-020 
- 출시일 : 2023. 2. 10.
- 발매가 : 89,000원

정가로 구할 수 없는 제품이기에 프리미엄 붙여서 구매했는데요. (이쁜 건 다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ㅠㅠ) 

현재 크림 기준 시세로는 10만원 후반대입니다. 카드할인 시기에 잘 맞춰서 구매하시면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언제나 봐도 심플한 아식스 신발 상자입니다ㅎㅎ

다시 한 번 신발명, 품번 확인해 주시고요 ㅎㅎ uk 8.5, us 9.5 사이즈입니다.

저는 신발을 볼 때 쉐입, 라스트 느낌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뭉툭한 건 안 좋아해요. 왠지 비율이 안 좋아 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느낌이긴 합니다 ㅎㅎ 근데 이건 길쭉하게 빠져 있으면서 운동화 느낌은 살아있어요. 제 기준에는 굉장히 매력적인 신발 쉐입을 갖고 있습니다.

베이지톤이 살짝 띄는 그레이 바디컬러에 검은색 배색이 들어간 운동화입니다. 신발 색감과 쉐입이 이쁘게 잘 빠져서 실물이 정말 좋더군요. 이게 정녕 정가 89,000원짜리 신발이 맞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신발 깔창은 검정색에 하얀색 아식스 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신발 뒷축 부분에 고리가 달려 있고, 로고도 박혀 있습니다. 소장 중인 아디다스 스페지알은 굉장히 심심한 편인데, 아식스는 뒷축 부분도 디테일에 신경 써서 좋았습니다.

신발굽도 꽤 되는 느낌입니다. 아디다스, 컨버스를 주로 신어서 낮은 굽에 익숙한데, 이건 생각보다 굽이 있어서 놀랐구요. 약 3cm는 돼서 키 보정도 어느 정도 됩니다.

밑창은 검정색 고무로 미끄럽지 않을 듯한 강력한 모습니다 ㅎㅎ 별 디테일은 없습니다.

sns용 사진 한 컷 찍어서 올려봤고요 ㅎㅎ

 

2. 사이즈팁 및 착용샷

조거팬츠랑 잘 묻어나오구요. 청바지에도 잘 어울릴 쉐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튀지 않는 고프코어룩에는 이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제일 잘 어울리는 것은 역시 나일론 트랙팬츠입니다. 이 점 감안하여 착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사이즈는 타 브랜드 컨버스와 나이키는 270, 커먼프로젝트 42,마르지엘라 독일군 42.5 신습니다. 저는 반업했더니 힐슬립 없이 이쁘게 잘 맞았구요. 반업 혹은 1업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