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하기 좋은 아식스 젤카야노 14 클레이그레이 퓨어실버 추천 후기

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달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아식스 젤카야노 14 클레이그레이 퓨어실버입니다. 아식스 중에서 인기가 많은 젤카야노 14 라인 중에 발렌시아가맛으로 유명하면서 아직 프리미엄이 덜 붙은 신발이라, 입문용으로 제 격이기에 추천해 보고요. 제품 상세 사진, 사이즈팁 등 상세하게 적어볼게요.

 

1. 제품 개요

- 제품명 : Asics Gel-Kayano 14 Birchy Clay Grey
- 모델번호 : 1201A161-026
- 출시일 : '23년 1월
- 발매가 : 159,000원

제가 구매한 곳은 무신사구요. 가끔씩 재입고가 되고 있고, 남자 사이즈는 비교적 정가에 구하기가 쉬운 편입니다. 프리미엄도 그래서 좀 덜 붙었고요. 요즘 프리미엄 스니커즈씬은 작은 사이즈를 구하기 힘든 것 같아요. 여성분들이 관심이 더 많은 느낌입니다 ㅎㅎ 

 

2. 제품 상세 사진

 

제품을 받고 느낀 점은 아식스는 일단 실물 깡패 신발이 많구나라고 느꼈습니다. 과거에는 이뻐보이지 않았던 아식스 로고도 요즘에는 어찌나 이쁘고 트렌디해 보이는지.. 불과 1년 전만 해도 나이* 신발에 환장했었는데 말이죠ㅎㅎ

신발 굽이 상당히 있습니다. 뉴발란스 992, 993 시리즈 정도로 굽이 있는 느낌이구요. 바디가 그레이이고 쉐입도 살짝 눌린 게 약간 992 느낌도 드네요.

밑창은 주황색과 아이보리 포인트가 들어가 있습니다. 단조로운 단색이 아니라, 심심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식스 신발은 살 때마다 느끼지만 디테일과 퀄리티가 꽤나 좋은 편입니다. 정가는 굉장히 저렴한 편인데도 뒷축, 밑창, 좌우 사이드 바디 모두 심심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튀지 않고 여기저기 코디에 잘 묻죠.

 

3. 사이즈팁 및 총평

요즘 운동화는 기본 반업에서 일업 등 업 사이즈에 꽉끈이 대세입니다. 컨버스 270, 커먼프로젝트 아킬레스 로우 41, 골든구스 42, 마르지엘라 독일군 42.5 등등 270~275 신는데, 280 사이즈 잘 맞습니다. 발볼이 약간 타이트 느껴지기에, 1업 이상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아식스 젤카야노 14 클레이그레이 퓨어실버는 무난하면서 프리미엄이 붙지 않아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서둘러서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