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달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패션 아이템은 디키즈 874입니다. 이미 학창시절 때부터 면바지하면 디키즈고, 디키즈하면 874 모델이 떠오릅니다. 그만큼 스테디하게 인기가 많다는 것은 즉, 제품이 잘 나왔다는 거겠죠. 게다가 합리적인 가격까지.. 안 살 수가 없어서 한 번 구매해봤고, 언제나 그랬듯 솔직하게 후기 남겨볼게요.
1. 구매 방법
저는 1*번가 **패스라고 아마존 구매대행을 통해서 구매했구요.. 광고는 아닙니다 ㅠ 가격은 3만 원 초반대에 구매했고, 가끔씩 특가로 2만 원대에 뜨기도 합니다. 저는 여기 **패스 회원이라서 구매했는데, 네이버 구매대행에서도 비슷하게 구매가 가능하니, 3~4만원 대로 최대한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접근하기 쉬운 무신사에서도 판매 중인데, 정가 자체는 다소 비싸지만 적립금 쿠폰 등을 활용하면 얼추 비슷해지긴 합니다.
2. 제품 상세 사진
제가 구매한 제품은 디키즈 874 브라운입니다. 브라운 컬러의 바지를 구매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저렴한 바지는 과감하게 안 입던 컬러를 고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즐겨보는 주우재씨 유튜브에서도 자주 입고 나오시는데, 이뻐보여서 따라 사봤어요ㅎㅎ
874는 오리지널 핏입니다. 디키즈 면바지의 오리지널리티를 느끼고 싶어서 874로 구매했구요. 874를 많이 입기도 합니다 ㅎㅎ 873은 조금 더 슬림한 라인으로 이건 정사이즈로 보통 가시구요. 874는 다소 위로 올려서 입는 스타일이라 본인 허리보다 1~2업은 하는데, 자세한 건 아래의 사이즈 팁 부분에서 적어볼게요 ㅎㅎ
기장은 무자비하게 길구요. 수선 전에는 한 단 접어서 입을 정도로 넉넉한 기장감입니다.
제품 혼용률, 상세 모델명 확인하시구요. 굉장히 뻣뻣한 코튼 바지이고, 개인적으로 두꺼우면서 힘있는 소재를 좋아하는지라 저한테 호였습니다. 다만, 착용감이 아주 편한 바지가 좋다라는 분은 피해주셔야 합니다. 편한 바지는 아닙니다. 물론, 워크웨어이다보니 입다보면 편해지긴 하는데요. 처음 착용감은 마치 갑옷과 같은 느낌입니다.
지퍼플라이 방식이구요. 가끔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하는 브랜드, 제품군에서 버튼플라이로 나오는데요. 조금 불편합니다 ㅠㅠ 그냥 지퍼플라이가 좋은 것 같아요. 화장실 갈 때 너무 불편하지 않나요?ㅠㅠ
3. 사이즈 팁
구입한 사이즈는 34*32구요. 보통 1~2업 하시는데, 저 같은 경우 2업했습니다. 약간 허리보다 살짝 위로 가게 입어야 이쁜 바지라고 생각해요. 정사이즈로 가서 허리나 골반 부분에 걸쳐서 입으면 다리가 너무 짧아보이는 스타일입니다. 무조건 사이즈 1업 또는 2업 하셔서 디키즈 874만의 오리지널리티한 맛과 함께 우아한 핏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기장은 32로 가시면 180 초반까지는 커버가 가능할 것 같구요. 그 이상이신 분들은 34로 가셔야 합니다.
4. 착용샷
디키즈 874 착용샷입니다. 182cm, 80kg 스펙인 사람이 입었을 때 이 정도 핏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핏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데요. 셔츠보다는 퍼티그 자켓, 워크자켓 등 아메카지한 아우터랑 뭔가 잘 어울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여하튼 약간은 넉넉한 핏이 아메카지 느낌이 물씬 나는 느낌입니다. 이거보다 슬림한 느낌, 주로 셔츠와 코디를 원하시면 디키즈 873으로 가셔야 해요.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가격 대비 만족도는 극상입니다.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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