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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에센스] 두통째 쓰고있는 내돈내산 미라클 아르간 헤어에센스

내.돈.쓴(real) 리뷰/real 써본 화장품

by 달꾸 2021. 11. 16.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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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돌아온 달 꾸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지면서 헤어스타일 변화 주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많은데요, 저는 요즘 머리를 기르는 시기라 딱히 무언가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상투를 트는 것이 제일 편하고 좋습죠. 하하. 하지만 아무것도 안 한다고 해도 케어까지 안 한다는 뜻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은 입소문 듣고 샀지만 맘에 들어 두통째 내 돈 내산 직접 구매해서 쓰고 있는 헤어 에센스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쓸만한 헤어에센스 찾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 미라클 아르간 헤어 에센스(12,500원)

아르간 헤어에센스

바로 이 제품인데요, 드러그 스토어 가면 헤어 에센스가 수없이 많은데 딱히 좋다고 느낀 제품이 없었거든요.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가성비 끝판왕이라는 글을 접하고 사게 되었는데 결론적으로는 정말 가성비 좋습니다. 이게 어떤 느낌이냐면, 이 제품을 사용해서 진짜 끝내주게 좋다!라는 느낌은 아니고,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모 x칸 헤어 오일과 별다른 차이점을 못 느끼겠다!라는 느낌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제가 이 제품 사게 된 게 모 x칸 헤어오일 다 쓰고 대체할만한거 찾고있던 시기였거든요. 모x칸 헤어 오일이 유명하고 좋긴 한데 사실 가격이 너무 비싸고 가끔 기름지게 느껴져서 산뜻한 느낌은 없었어요. 그렇다고 머릿결이 크~게 좋아진다는 느낌도 없었어요. 그래서 좀 가성비로 가야겠다 다짐 먹은 와중에 만난 제품이에요.

 

아르간 오일

제품 구매하면 이렇게 따로 펌프가 내장되어 있어요. 비건 화장품, ESG가 각광받는 시기에 굳이 펌프와 뚜껑을 따로 패킹했어야 되나 싶긴 했어요. 그래도 뭐 편하게 쓰라고 펌프가 들어있으니 좋습니다.

 

아르간 오일

두 번 펌핑하면 긴 머리에 딱 맞습니다. 제형은 매우 매우 꾸덕한 오일 제형인데요, 손바닥으로 적당히 문대서 머릿결에 바르면 잘 흡수됩니다. 향은 어느 정도 상쾌한 아르간 오일 향인데요, 아르간 오일로 이 제품 말고 도 x오일 사용했었는데 같은 아르간 오일인데도 향은 도 x오일이 훨씬 좋습니다. 어차피 헤어 오일은 향 때문에 쓰는 것은 아니니 크게 호불호가 갈릴 것 같지는 않습니다.

 

3. 총평

사용후기

데일리용으로 이 제품을 추천드리는 이유가, 올x브영에서 파는 어느 제품을 써도 이 가격에 이 정도 만족스러운 에센스는 없었기 때문이에요. 물론 올x브영에서 판매하는 헤어 오일은 아닙니다. 랄x블라에 가셔야 구매할 수 있는데, 저는 헤어 에센스는 꼭 이 제품을 구매하는 편이에요. 가격 부담이 없어서 매일매일 쳐 발 쳐 발 할 수 있고 또 어느 정도 머릿결을 잘 잡아주고 케어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현미경으로 확대해보지 않는 이상 헤어 에센스의 실리콘 성분으로 인해 바르는 당시에는 좋아졌다고 느끼잖아요. 거기에 속고싶지는 않습니다. 보시다시피 제 머릿결이 이미 잦은 염색과 펌으로 인해 굉장히 많이 상해서 자르라는 권유를 많이 받았는데도 머리기르는게 힘들어서 꾸역꾸역 에센스랑 홈케어로 버티고 있거든요. 그래도 예전보다는 엄청 나아져서 어느정도 컬도 나옵니다. 이게 아마 이전에 포스팅한 미용실 헤어트리트먼트와 헤어에센스 이 두 가지 효과인 것 같아서 저는 계속 꾸준히 사용해보려고요. 

겨울철 푸석거리는 머리 때문에 고민이신 분들께 추천하는 헤어 에센스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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