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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라 아토베리어 365] 세 통째 쓰고 있는 아토베리어 내돈내산 후기

내.돈.쓴(real) 리뷰/real 써본 화장품

by 달꾸 2021. 11. 2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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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면 건성피부와 싸우시는 분 손? 흑흑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왔고 피부가 마른 논바닥 갈라지듯 쩍쩍 갈라지는 달꾸입니다. 저는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클렌징을 조금만 소홀히 해도 바로 여드름이 올라오는 피부예요. 거기에 여드름성 피부 특유의 '아무거나 바르면 피부 다 뒤집어짐'을 가지고 있어서 기초제품만은 정말 깐깐하게 고르는 편이에요.

 

예민한 피부라 아무리 좋다고 하는 기초 제품들이라도 쉽사리 써보지를 못했어요. 피XXX은 쓰자마자 뒤집어졌고요 ㅠ 그나마 피부과에서 처방해주는 제로XX만 썼는데 정말 가벼운 타입이라 여름 이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한 것... 페이스 오일 몇 방울이면 해결될 터이나 저는 페이스 오일을 쓰지 못하는 피부라ㅜㅜ 나에게 맞는 보습 제품을 정말 오랫동안 찾았어요. 혹시라도 건조함을 해결해 줄 만큼 촉촉하나 순한 성분으로 모공을 막지 않는 제품을 찾으신다면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강력추천입니다! (*달꾸돈 달꾸산으로 일체의 대가 없는 클린 리뷰입니다.)

 

1.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33,500원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사실 이름에서 볼 수 있듯 아토피를 앓고 있는 분들을 위해 고안된 제품이에요. 예민킹 아토피 피부가 쓸 수 있다면 정말 순한 제품이겠지요? 로션과 크림 두 종류로 나오는데요 두 개 다 써본 결과 전 크림 쪽이 더 쫀쫀하니 좋더라고요.

 

저는 아토베리어 크림을 항상 쓰고 있어서 세일할 때마다 쟁여놓습니다 하하 :) 보통은 80ml짜리가 나오는데 연말 즈음에는 170ml짜리가 이벤트성으로 나와요!  80ml짜리 대비해서 가격도 훨씬 저렴합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때 세 개 쟁여놓을까 하다가 쓰던 게 있어 참고 하나만 구입해봤어요. 없으면 불안한 제품이랄까요 ㅎㅎ

 

 

 

뒷면을 보면 각종 성분들이 나오는데 우리는 잘 모르는 성분들입니다 ㅋㅋㅋ 이럴 때 저는 화 X어플을 써서 참고하는데요,  저는 첨가물이나 방부제가 들어가 있다고 해서 꼭 나쁜 제품이라고 보지는 않아요. 오히려 그런 성분들이 있음으로써 로션의 부패나 산화를 막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오히려 자연주의를 내세우고, 순한 성분이라고 광고한 것들이 실제로는 거의 물에 가까운 ㅋㅋㅋ능력 0의 화장품들도 참 많았거든요 ㅠㅜ 내 돈..

 

각설하고 이 제품은 화 X어플에서도 참 순하다고 나와요. 제가 써본 결과로도 순하고요. 거기에 크림의 기본인 '보습'에 충실한 제품이라 누구에게도 권할 수 있습니다. 

 

 

보시면 '캡슐이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 흡수되면서~'라고 쓰여있죠? 아토베리어 365 크림은 크림 안에 흰 알갱이들이 있어요. 그 제품들이 녹아서 피부에 흡수되면 보습 장벽을 강화해준다고 합니다.

 

 

얼굴은 좀 그렇고 손에다 한번 짜보았어요. 자세히 보시면 흰 알갱이들이 보이죠? 전 처음에 무지성으로 사고 '이거 상한 거 아니야?'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지극히 정상입니다ㅋㅋㅋ원래 저런 거예요! 저 알갱이들이 피부 장벽 강화로 특허받은 알갱이들이래요~

 

또 이 제품의 장점이 가격이 싸요. 비싼 에센스나 크림 많이 쓰시죠? 한때 갈색병이니 제니피끄니 써보았지만 제대로 된 제품을 아낌없이 발라주는 편이 제겐 더 맞더라고요. 저는 항상 두고 쓰는 제품이라 아토베리어 365로션 발라놓고 가끔괄사마사지도 합니다 (확실히 흡수되는게 달라요!)

 

가성비 좋은 보습크림을 찾는 분이라면 꼭 한번 써보셨으면 좋겠어요. 여드름성 피부도 바를 수 있는 아토베리어365 크림 리뷰 마칠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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