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루즈] 연말에 선물하기 좋은 디올 루즈 립밤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직접 내 돈 내산 솔직한 리뷰로 돌아온 달꼬에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자 친구나 소중한 지인에게 선물할 일이 많으시죠? 소소하게 선물할만한 것 찾으시는 분들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 있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매장에서 직접 테스터해보고 저도 실제로 구입한 제품이고, 제 친구와 지인들에게도 선물한 제품이니 제 포스팅 참고하셔서 취향껏 선물하시면 될 것 같아요.

 

1. 루즈 디올 컬러 립밤(48,000원)

 

 

이 것은 테스터 해보고 구매 안 할 수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사실 연말이라 홀리데이 컬렉션에 눈이 뒤집혀 어느 정도 충동구매한 것도 있지만, 너무 맘에 들어서 그 자리에서 친구들 것 까지 구매한 제품입니다. 작년에도 디올에서 홀리데이 컬렉션 지르며 연말 분위기 즐겼는데, 올해는 맘에 드는 제품이 너무 많아 여기저기서 많이도 질렀네요. 솔직한 제품 포스팅으로 넘어가볼게요.

 

2. 개봉기

디올 패키지

일단 제품 패키지와 디자인만 봐도 구매를 안 하기 힘들었어요. 워낙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파운데이션부터 립까지 색조도 좋아해서 종종 구매하는 브랜드예요.. 사실 파운데이션 리필 구매하러 갔다가 우연히 구매했는데 겨울과 아주 어울리는 제품이라 추천드려요.

디올 루즈 립밤 999호

제품 외관은 다른 디올 립 제품과 동일합니다. 다만 이 제품은 립스틱의 역할보다는 립밤의 기능이 큽니다. 그래서 더 맘에 들었는데요, 보통 립스틱이라면 발색에 목숨 거느라 겨울철에 각질 부각이나 갈라짐이 심한데 이 제품은 일단 굉장히 촉촉합니다. 발색도 은은해요. 정말 직접 써보면 누구나 겨울에 하나쯤 갖고 싶은 제품입니다.

 

디올 립스틱

개봉하면 누가 봐도 디올 립스틱입니다. 디올 마크부터 매우 마음에 듭니다. 손자국이 좀 많이 남는 플라스틱 외관이긴 하지만 예쁘면 다 용서가 됩니다.

 

디올 루즈 립밤999호

개봉하면 시뻘건 립스틱처럼 보이지만 이건 정말 립밤입니다. 특히나 발색하면 매우 은은해요. 저는 가을 웜톤이라 평소에 립을 강조해서 메이크업하진 않는 편이거든요.. 그래서 보통 말린 장미나 가벼운 립밤 정도만 사용하는 편인데, 이렇게 쨍한 999번을 고른 데에는 그만큼 은은하게 발색이 되기 때문입니다. 립스틱 한가운데 디올 글자마저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정말 누가 봐도 여자들 취향저격입니다.

 

디올 루즈 립밤 샘플러

루주 디올 립밤은, 풍부한 플라워 성분으로 24시간 입술을 촉촉하게 발색시켜 주며 립스틱의 기능도 가지고 있습니다. 1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특히나 이 제품은 환경을 생각하여 리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뭔가 더 경제적이고 새로운 색상들 쓰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저는 999번의 아이코닉 레드 색상을 선택했는데, 매장에 직접 방문해보셔서 테스터 해보고 구입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아무거나 사면 너모 아깝잖아요 크크

오늘도 달구의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제품은 여자 친구, 지인, 친구 등등 누가 받아도 다 좋아할 것 같은 제품이라 연말 시즌 좋은 선물 되시라고 포스팅해보았어요. 발색샷도 올리고 싶지만 제품 특성상 피부에 색감이 잘 묻어나지 않고(립밤이기 때문에), 비루한 얼굴 샷을 공개하기 민망하여 솔직하게 글로 포스팅한 점 이해해주세요. 다음번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오늘도 따뜻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