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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운버거] 2022년 행운을 위한 맥도날드 행운버거 후기

국내여행/real 다녀온 맛집

by 달꾸 2022. 1. 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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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2022년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 2021년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2022년이 되었는지 모르겠어요. 전쟁 같던 2021년을 보내고 2022년은 좀 잘 지내보고자 맥도날드 행운버거를 먹었어요(갑분 버거ㅋㅋㅋ) 햄버거 먹고 싶어서 간 건 아니고요 ㅠㅠ 요즘 일이 왜 이리 안 풀리는지 ㅠㅠㅋㅋ굿판도 아니고 버거 따위 먹는다고 해서 풀릴 것이 아니긴 하지만 샤머니즘 토테미즘 하에 운수대통을 꿈꾸며 맥도날드 가보았습니다! 저는 맥도날드DT점을 이용했고요, 행운버거 세트를 구매했습니다:)

 

1. 맥도날드 행운버거

행운버거 세트 5900원

 

감자튀김은 컬리후라이로 구매했고요. 의미 없지만 마지막 양심은 있는지라 다이어트 콜라 먹었습니다 ㅋㅋㅋ 여담이지만 맥도날드는 참 패키지 디자인을 잘하는 것 같아요. 단순하고 심플하지만 눈에 딱 들어오는? 그러면서도 감각적인 느낌이라 맥도날드 로고 좋아해요 하하

 

참고로 가격은 5,900원이에요. 행운버거 골드세트도 있는데 해쉬브라운이 추가로 들어가 있다고 합니다. 저는 단순한 게 좋아서 기본 세트를 시켰어요~

 

 

행운버거 세트는 여타 다른 세트와 똑같아요. 버거 1개, 음료 1잔, 감자튀김 1개인데요, 연초에만 맛 볼 수 있는 컬리 프라이가 특징입니다. 보통의 감자튀김보다 조금 더 짭짤하고, 바삭한 게 특징이에요. 굳이 케첩 찍어먹지 않아도 간간한 느낌입니다. 맘XX치 감자튀김 맛 생각하시면 정확합니다. 딱 그 맛이에요 ㅎㅎ 

 

 

사진이 영 맛없게 나왔어요. 이게 보정을 거치지 않은 행운버거 실사판입니다 ㅋㅋㅋ 광고랑 많이 다르죠? ㅋㅋㅋ 보통의 번과 다르게 약간 길쭉한 빵이 특징이에요.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 양상추가 있어요. 특히 패티가 소고기 패티가 아닌 떡갈비 맛이 나는 패티에요. 생긴 건 다를지라도 맛은 어딘가 먹어본 익숙한 맛입니다(롯 XXX 불 X기 버거?) 특히 패티는 명절에 전 부칠 때 먹어본 맛이라 이게 새롭다고 나온 버거인지 알쏭달쏭하면서 어딘가 모르게 기시감이 강하게 나는 버거입니다. 

 

이름이 행운버거라고 해서 2022년 운수대통을 기대하며 사보았는데 마케팅에 당한 느낌입니다^^...(내 운수대통 돌려내라 대기업 놈아 ㅠㅠ) 맛 자체로만 보자면 요즘 새로 생기는 수제버거 st의 프랜차이즈 버거가 훨씬 맛있어요. 하지만 행운버거는 특유의 저렴한 맛이라고 해야 할까요? 그 특유의 맛이 있어 한국인이라면 호불호 갈리지 않고 먹을 것 같아요. 저 역시도 특별하지는 않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특히 컬리후라이는 연초에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니 한 번쯤 시도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제 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이만 블로그 마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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