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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카톡 선물하기 좋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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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생일이나 기념일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많이 이용하시죠? 저 역시 카카오톡 유저로서 편의성과 다양한 선물 추천 기능 덕분에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능을 아주아주 잘 이용하고 있는데요. 만원부터 몇십만 원까지 선택권이 많은 기프티콘 중 흔하지 않고 받는 사람 입장에서 좋아하는 건 뭘까 고민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하여 기프티콘이 아닌 완제품 케이크에 대해서 궁금하던 찰나에 직접 선물받아 먹어본 배송 제품이 있어서 오늘은 지인, 직장동료에게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물하기 좋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대해서 포스팅해볼게요 :-)

 

1. 하겐다즈 NEW 미니블랑 아이스크림 케이크

 

카카오톡 선물하기
출처 : 카카오톡 선물하기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9,900원에 판매되고 있는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19,900원에+배송료 3,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왜 가격차이가 이렇게 많이 나나 했더니 사이즈가 달라요. 카카오톡 선물에서 파는 제품이 303g정도 더 많습니다.(공식 홈페이지에는 미니 블랑 사이즈만 판매하고 있네요) 평소 카카오톡 선물을 많이 애용하는 사람으로서, 솔직히 저렴하다는 생각은 없지만 그렇다고 정가보다 비싸게 파는 건 못 봤어요. 보통 정가로 파는 것 같은데 요즘 들어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대기업 입점 제휴도 늘어나면서 할인율도 많이 늘리면서 아예 인터넷 쇼핑몰로서의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더라고요. 카카오는 역시 대단한 기업이에요.

 

하겐다즈 리얼블랑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배송하자마자 개봉샷을 찍어보았습니다. 아이스팩에 짱짱하게 배송와서 한 군데도 무너진 곳이 없네요.(역시 우리나라는 배달 선진국) 데코레이션이 마치 생크림 케이크 같지만  모두 아이스크림입니다. 당장이라도 퍼먹고 싶게 생겼어요. 아이스크림 케이크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금가루까지 뿌려져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을 위하여 노력한 모습입니다. 완제품 배송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딱딱해서 플라스틱 숟가락으로 먹기 어려워요. 베스킨라빈스 같이 크리미 한 아이스크림을 상상하셨던 분들은 별로 만족스럽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크리미 한 아이스크림을 배송 중에 파손되면 그게 더 불만족스러울 것 같아 완벽한 배송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긴 해요. 실제로 편의점에서 파는 하겐다즈는 이보다 더 부드러워요. 돌덩이 정도는 아니니까 몇분 상온에 꺼내 놓은 뒤나 아니면 밥 숟가락으로 먹으면 그래도 괜찮습니다^^

 

칼로리 성분표
하겐다즈 리얼블랑 성분표

겉에 성분표를 보면 사실 제조일과 성분표만 보면 별 건 없습니다. 한통 다 먹으면 '넌 오늘 먹을 음식 다 먹었다' 정도의 높은 칼로리와 냉동식품이라도 제조일이 아주 최근이라서 믿음직스럽습니다. 보통 아이스크림은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몇달 된 냉동제품 받으면 그래도 기분이 좀 그렇잖아요...? 사실 아이스크림이 없으면 또 안 먹는 디저트인데 있으면 또 숟가락을 멈출 수가 없죠... 그래도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이라면 칼로리 생각해서 8분의 1조각 정도 드시면 300칼로리 가까스로 안 넘길 수 있겠네요 하하

 

리얼블랑 아이스크림 케이크
리얼블랑 케이크

드시기 전에 케이크 겉을 싸고있는 포장지를 벗겨야 하는데, 어차피 케이크가 딱딱해서 조심해서 벗길 필요는 없지만 테이프만 떼면 살살 잘 떼집니다. 요즘 환경 유발이다 ESG다 뭐 다해서 포장지 최소화하는 시대인데 몇 년 있으면 아마 케이크의 이런 포장지 떼는 절차 조차 없어질 것 같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하

 

초코 바닐라 케이크
하겐다즈 리얼블랑

포장을 벗기니 순둥순둥하고 새하얀 아이스크림 케이크 모습이 보이네요 :-) 흡사 요구르트 맛 케이크 같지만 이건 초코 바닐라 케이크이라네요.

 

하겐다즈 케이크 크기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 크기

사실 배송 오기 전에는 가격이나 일반 케이크 사이즈를 생각해서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도 사이즈가 좀 큰가~싶었는데, 일반 케이크보다 훨씬 작습니다. 성인 남성 손으로 비교했을 때 한 손으로 가려질만한 사이즈예요. 큰 케이크를 원하시면 차라리 베스킨라빈스 케잌을 선물하시는 편이 더 나으실 거예요. 사실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일반 케이크와 달리 먹다가 남으면 냉동실로 직행하면 되기 때문에 사이즈가 커도 부담스러운 건 없거든요. 일반 케이크는 먹다 남으면 며칠 보관하기가 상당히 애매하지만 아이스크림 케이크는 그런 면에서 편리한 것 같아요.

 

금가루
하겐다즈 초코

이건 디테일이 구름 같고 이뻐서 찍어보았는데, 하겐다즈 이미지 자체가 고급 아이스크림이라 아마 선물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싫어하는 분 없을 거예요. 아이스크림에까지 금가루를 솔솔 뿌려주다니 정말 풍요롭고 살기 좋은 세상이네요.

 

초코 아이스크림
초코 아이스크림

윗부분만 살짝 파괴(?) 해보았을 때 초콜릿 아이스크림이 드러납니다. 개인적으로 초코는 좋아하는 맛이 아니라 저는 그냥 그랬는데 맛은 뭐 나쁘지 않습니다. 저는 초코 부분보다 위에 데코레이션 된 하얀 부분이 우유 맛 나고 괜찮았어요.

바닐라 아이스크림
초코 바닐라 아이스크림

밑으로 더 내려가면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나옵니다. 이 조그마한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무려 세 가지 맛이 있다니 프리미엄 붙일만하네요. 바닐라 맛 좋아요. 개인적으로는 초코 부분 없이 하얀 부분과 바닐라 부분만 구성된 케이크가 있었다면 더 만족도가 높았을 것 같아요. 한통 다 먹기에는 양이 많아 개봉해서 6분의 1 정도 먹다가 다시 냉동 보관했습니다. 

 

하겐다즈 프리미엄 블랑 아이스크림을 먹어본 결과, 일단 하겐다즈의 고급 이미지 덕분에 받는 입장에선 좋았고요. 개봉했을 때 장식과 데코레이션 등 디테일함도 하겐다즈 이미지에 잘 어울립니다. 제조일자와 배송상태 또한 아주 만족했습니다. 다만 완제품이다 보니 아이스크림이 심히 딱딱해서 다소 먹기 힘들고 부스러기가 많이 생겨요. 맛은 나쁘지 않지만 초코와 바닐라 외에 더 다양한 선택권이 있었으면 선물 받는 입장에서 개인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더 넓었을 것 같은 아쉬움은 남습니다. 초코 대신 녹차가 있었으면 하는 아주 개인적인 아쉬움이 남네요 하하...

 

오늘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많이들 이용하시는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이크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선물할까 망설이시는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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