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진실된 소비하는 달꼬에요.. 오늘은 배달음식에 지쳐 집에서 간편한 홈메이드 한 끼 식사를 만들어 본 제품 포스팅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이미 유명한 제품이라 솔직한 후기가 필요하실 것 같아 내 돈 내산 전문 달꾸의 직접 구매하여 시식해본 솔직 후기 포스팅을 시작해보겠습니다.
수프나 파스타 소스로서 폰타나는 이미 유명한데요, 저는 그중에서 평소 집에서 시도해보지 않은 봉골레 소스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집에서 알리오 올리오는 자주 해 먹는 편인데, 봉골레는 처음 시도해보는 소스거든요. 제품 표면에서 보시다시피 오일층에 섞인 다양한 재료가 눈에 띄어서 뭔가 깊은 맛을 낼 것 같은 비주얼이어서 선택했습니다.
제품 하단을 보면 봉골레의 진정한 맛을 낼 것 같은 조개 시즈닝과 페퍼론치노, 갈릭이 살짝살짝 보여서 일단 비주얼 면에서는 합격입니다.
먼저 깊이가 어느 정도 있는 팬을 중불로 달군 후 폰타나 봉골레 소스를 전부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오일 함량이 상당해서 따로 올리브 유나 오일을 사용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어느 정도 조금 끓기 시작할 즈음에 저는 페퍼론치노를 조금 더 추가해 주었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후추나 소금의 시즈닝은 좋아하지 않지만 페퍼론치노의 깔끔한 매콤함은 매우 좋더라고요.. 집에서 요리를 할 때 즐겨 쓰곤 하는 재료입니다.
소스를 조리하는 동안 파스타면도 동시에 삶기 시작하시면 됩니다. 파스타를 자주 조리해본 결과, 파스타면은 7분 30초를 조리할 때 가장 적절하게 삶아지는 것 같은데요, 기호에 따라 조금 더 탱탱한 파스타면을 선호하신다면 7분, 조금 더 부드러운 면을 선호하신다면 8분 이상을 삶아주시면 적당합니다. 저는 어느정도 탱탱한 파스타면을 좋아하기 때문에 7분 약간 넘게 삶아주니 딱 맞더라구요.
봉골레의 가장 중요한 재료 중 하나인 바지락을 손질하여 찬물에 담가 놓았다가 끓는 봉골레 소스에 넣어줍니다. 개인적으로 봉골레 파스타의 풍부한 바지락 맛이 생각나서 저는 바지락 양을 굉장히 많이 넣었습니다.
약 7분 30초가 지나 다 삶은 파스타면을 봉골레 소스 팬에 옮겨 담습니다. 파스타면의 면수를 모두 제거하면 다소 싱겁고, 2~3스푼정도의 면수를 함께 옮긴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깊은 맛이 난다고 합니다.
완성한 폰타나 봉골레 파스타입니다. 개인적으로 간이 다소 심심하여 치킨스톡과 스위트콘을 추가하고 마무리로 파슬리를 올린 모습입니다. 사실 파스타는 워낙 가정마다 스타일이 달라 정답이 없으니 제가 잘했다 못했다 정도의 판단을 하기도 뭔가 애매하긴 합니다. 하하
개인적으로 파스타는 어느 가정에서든 손쉽게 만들어먹는 메뉴라 저도 굳이 파스타소스를 구매하여 해먹을 생각은 없었는데요, 워낙 폰타나 소스가 유명하기도 하고 비쥬얼 적으로 깊은 맛이 날 것 같아 구매해 보았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재구매의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같이 먹은 남편말로는 폰타나 봉골레 소스의 비린내가 강하여 조금 먹기에 거북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별다른 큰 거부감이 없었지만 아마 개인 선호도에 따라 비린내가 크게 느껴지기도 하나봅니다. 제가 바지락을 많이 넣은 탓도 있기는 하지만 이미 충분히 익혀 조리했고, 제가 폰타나 소스를 개봉하자마자 느껴지는 향이 있었기 때문에 비린내는 소스 자체에서 나오는 향이라고 느껴지네요. 비린내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구매 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내돈내산 달꾸의 솔직한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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