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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빼고 다 신을 수 있는 버켄스탁 보스턴 토프 추천 후기

내.돈.쓴(real) 리뷰/real 구입한 패션

by 달꾸 2023. 5. 1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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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돈내산 리뷰어 달꾸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품은 버켄스탁 보스턴 토프입니다. 여름 신발의 대명사로 불리는 버켄스탁, 신발장에 한 개씩은 보통 있을텐데요. 이 버켄스탁에서 대세를 탄 제품이 있다고 하여, 구매해 봤습니다. 진~짜 오랜만에 버켄스탁을 구매했는데, 왜 인기가 많은지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언제나 그랬듯이 상세한 제품 사진과 함께 착용샷, 사이즈팁까지 후기를 남겨볼게요.

 

1. 구매 방법

출처 : 크림

- 모델번호 : 0560771
- 컬러 : TAUPE
- 발매가 : 169,000원

 

버켄스탁 보스턴은 현 시점에서 정가에 구매하기 조금 어려운 제품입니다. 해외 셀럽들이 많이 신으면서 역시나 대세를 탄 제품인지라, 크림과 같은 프리미엄 중개사이트에서 구매하셔야 됩니다 ㅠㅠ 정가가 많이 오른 편이라, 정가 대비 많이 비싼 편은 아니니까 접근해 볼 수 있는 가격대입니다. 그리고 휘뚜루마뚜루 신기 좋은 신발인 점은 분명하니까 투자 가치는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컬러는 토프, 타우페로 불려지는 TAUPE로 구매했고요. 이게 가장 인기가 많은 컬러입니다.

 

2. 제품 상세 사진

버켄스탁 고유의 신발 박스인 쨍한 파란색 박스가 인상적이구요. EU 42 사이즈, UK 8로 표기되어 있는데요. 즉, 우리나라 270 사이즈로 보시면 됩니다. 

버켄스탁을 근 10여 년만에 구매했는데, 역시나 굉장히 곱더라구요 ㅎㅎ 스웨이드와 밑창의 코르크 같은 감성 넘치는 재질이 반겨주는데, 낡은 신발장 속 버켄스탁만 보다가 새 제품을 보니까 더욱 감흥이 컸습니다.

소프트 어쩌구 하는 기술이 들어있다고 하는데, 버켄스탁 깔창.. 역시나 엄청 편한 느낌은 없고 딱딱합니다 ㅎㅎ 요즘 착용감이 좋은 슬리퍼, 쪼리가 많이 나와서 다소 투박한 착용감으로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쿠션감이 과도하면 무릎 더 아픈 거 아시죠? 개인적으로 이렇게 딱딱한 착용감이 오래 신기에는 더 좋더라고요. 적응되면 편해지니까 조금만 참아주세요 ㅠㅠ

버켄스탁 보스턴 저렇게 뮬 형태로 되어 있어서 양말을 신은 채 혹은 맨발로 신어도 이질감이 없습니다. 보통 버켄스탁처럼 쪼리류는 양말을 신은 채 착화가 불가능한데, 뮬 형태라서 양말을 신어도 어색하지 않아요. 여기저기 코디에 잘 붙는다는 게 큰 장점입니다.

 

버켄스탁 보스턴이 왜 가장 인기가 많은 지, 해외 셀럽들이 코디한 걸 보면 이해가 가실 겁니다. 꾸안꾸 스타일에 마지막 완성은 신발이라고 보는데요. 여기서 운동화를 신었으면 되게 재미없는 코디였을건데, 진짜 센서너블 해 보이지 않나요? 남성보다는 여성분들이 신어야 더 이쁜 신발인 것 같아요. 

밑창 등 디테일은 다른 버켄스탁 모델류와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밑창이 다소 미끄러운 편이니까 신으실 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3. 착용샷

4. 사이즈 팁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사이즈 실패입니다. 정사이즈가 270인데, 275로 갔어야 딱 맞았을 것 같아요. 이런 류의 신발은 정사이즈 혹은 약간 여유롭게 신어야 하는데요. 정사이즈 갔다가 조금이라도 대충 신으면.. 약간 뒤꿈치가 나오는 보기 안 좋은 현상이 나오더라고요 ㅠㅠ 작은 것보다는 여유로운 게 백 번 나은 선택이니까 레귤러 기준, 은 필수로 하시기 바랍니다. 내로우는 반업에서 1업 추천드립니다. 큰 차이는 없으나 그래도 약간의 여유를 두시는 게 좋습니다.

 

4. 총평

버켄스탁 보스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한 겨울만 빼고 다 신으실 수 있고, 코디의 범용성이 높은 게 장점입니다. 한 번 사놓으시면 두고두고 휘뚜루마뚜루 신발로 활용이 가능하니까 추천드리며, 이상으로 후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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