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깔끔한 대형 신상 브런치카페 브런치빈 메뉴추천 및 솔직후기

광교의 새로 생긴 깔끔한 브런치카페
브런치빈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돈내산 솔직 후기로 돌아온 달꾸입니다. 오늘은 몇 달 전에 다녀온 서울근교 광교에 위치한 아주 만족스러운 브런치카페가 있어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1. 브런치빈 광교점

-영업시간 : 09:00-21:00 - 주차가능 - 아기용 하이체어 구비

 오늘 포스팅하려는 곳은 광교 중심부에 위치한 브런치빈이라는 카페예요. 이름부터 브런치를 판매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광교 브런치빈

저는 주말 오후 12시쯤에 방문했는데도, 매장 내부가 거의 꽉 차있었어요. 매장이 상당히 큰 편이었는데도 브런치를 드시러 온 분들이 많았어요. 다행히 테이블이 많아 웨이팅을 하지는 않았지만,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도 입소문이 났는지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광교 브런치빈

저는 일부러 창가 쪽 테이블에 앉았어요. 광교 브런치빈 카페는 주상복합 건물에 있는 카페 치고도 뷰가 괜찮더라고요. 

 

브런치빈 뷰

신도시느낌 물씬한 광교 브런치빈 카페의 뷰입니다. 이날 날씨도 좋아서 카페 갔을 때 기분이 더 좋았던 것 같아요.

 

2. 브런치빈 메뉴 및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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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빈 베뉴

브런치카페라 역시 다양한 음료메뉴와 파스타, 샐러드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꽤나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더 만족스러웠던 점은, 가격대도 매우 합리적이어서 브런치 카페 치고도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셀프바

주문을 하고 반대편에 이렇게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어 개인 앞접시와 포크 등 식기류를 챙기면 됩니다.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
12,900원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

브라운빈 카페에서 베스트메뉴로 표시되어 있던 스파이시 쉬림프 파스타를 주문해 보았어요. 요즘 일반 레스토랑에서도 만 원대 파스타 찾기 힘든데, 브런치빈 카페에서는 12,900원의 매우 저렴하게 느껴지는 가격의 파스타예요. 가격에 비해 비주얼도 상당히 맛있어 보입니다. 다만 음식 나오는 시간이 거의 30분 이상 걸렸어요. 가격 좋고 메뉴도 좋고 다 좋은데 한 가지 단점은 음식 나오는 시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는 점입니다.ㅠㅠ

 

브라운빈 파스타

양은 보통인데 맛은 일단 만족스러웠어요. 파스타라는 게, 맛없기도 힘든 메뉴이기도 하지만 일단 가격대비해서 이 정도면 또 방문해도 좋겠다 싶을 정도의 퀄리티였어요. 집 근처에 있다면 자주 왔을 것 같은데 아쉽더라고요.

 

 

올 엑스트라 플레터
20,900원

올 엑스트라 플레터

파스타를 거의 다 먹어갈 즈음에 플레터가 나왔어요. 음식이 늦게 나오는 것도 아쉬운데, 주문한 음식들이 텀이 이렇게 길게 나오는 것도 너무 아쉽더라고요. 아마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손님들이 몰려와서 그랬겠거니 생각은 합니다만 다음번에 방문하면 이 점만 좀 개선되었으면 좋겠어요 :-)

 

올 엑스트라 플레터

프렌치토스트와 소시지, 베이컨, 오믈렛과 아보카도와 버섯 등 모든 플레터가 들어있는 엑스트라 플레터예요. 2만 원이긴 하지만 양이 굉장히 많아서 파스타하나 이거 하나시키면 양이 딱 맞아요. 심지어 맛있어요. 브런치빈 방문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거 꼭 드셔보세요.

 

3. 총평

브런치빈 솔직후기

일단 저는 너무 만족스럽게 다녀온 곳이라 다음번에도 또 방문하고 싶어요. 음식 나오는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긴 했지만, 그것 빼고는 맛과 가격, 그리고 매장 분위기까지 모두 만족스러웠어요. 이 근처에 산다면 주말에 종종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아요. 브런치카페라는 특징을 잘 살린 카페 같습니다. 카페 사장님이 인맥이 좋은지 개업화분이 정말 많았는데, 음식 퀄리티도 너무 괜찮고 아기용 하이체어까지 좋은 걸로 구비해 놓은 걸로 봐서는 아마 손님들에게도 꾸준히 사랑을 받을 곳 같아요. 광교에서 괜찮은 브런치카페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브런치빈 한번 다녀와보세요. 만족하실 거예요.

 

 오늘도 달꿈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더 솔직하고 유익한 후기로 돌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