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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시즌 음료 토피넛 콜드브루와 쿨라임 피지오 칼로리 솔직후기

국내여행/real 다녀온 카페

by 달꾸 2021. 12. 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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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오늘은 스타벅스 음료를 리뷰해보려고 해요. 스타벅스는 시즌 음료를 참 열심히 만들죠? 특히 겨울되면 사활을 걸듯 신메뉴를 개발하는데 소비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인 것 같아요 ㅋㅋㅋ 전 항상 색다른 음료를 먹을 수 있어서 스타벅스 좋아하거든요 ㅎㅎ 개인 카페에서 볼 수 없는 대기업의 맛이랄까요ㅋㅋㅋ 열일하는 스벅 마케터들,,(개미는 뚠뚠)

 

작년 연말까지만 해도 프리퀀시 모으는 맛으로 스타벅스 자주 갔는데, 올해는 다이어리를 미리 샀더니 스타벅스 갈 일이 확연히 줄어들었어요 ㅎㅎ 마침 프리퀀시 있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고, 선물받은 기프티콘이 만료되기 하루 전이라 급하게 스타벅스를 다녀왔어요. 저는 시즌 메뉴 한 개와 온고잉 메뉴 하나 시켜봤어요.

 

1. 메뉴

스노우 민트 초콜릿, 토피 넛 콜드 브루, 토피넛 라떼, 핑크 캐모마일 릴랙서가 있어요. 원래는 캐모마일 릴랙서를 시키려고 했는데 인기가 많은 지 재료가 다 떨어졌다고 하더라고요ㅜㅜ 아쉽지만 남편이 먹을 토피넛 콜드 브루를 시키고, 저는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 쿨 라임 피지오를 시켜봤어요.

 

2. 토피넛 콜드 브루

 

저는 톨 사이즈 주문했어요. 토피넛 콜드브루의 칼로리는 196kcal, 가격은 5800원이에요. 겨울 되면 왜인지 모르게 토피넛 메뉴가 끌리는건 다 똑같은가 봐요ㅎㅎ 뭔가 겨울의 맛이랄까요!

 

드립 커피 위에 휘핑크림이 얹어져 있어 아인슈페너 느낌이 강하게 나요. 전 밤중엔 커피를 잘 못 마셔서 맛만 봤는데요, 보통의 아인슈페너 보다 좀 더 땅콩 맛이 많이 나고요 조금 더 달더라고요.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조금 덜 달고 커피맛이 좀 더 진했어도 좋았을 것 같아요. 제가 요새 에스프레소를 자주 마셔서 좀 진한 커피를 찾는 거일 수도 있어요! 참고만 하세요 ㅎㅎ 찾아보니 시럽을 1/2만 넣고 샷 추가하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휘핑크림 위에는 토피넛으로 추정되는(?) 가루들이 있어요. 맛은 그냥 달아요 ㅎㅎ 남편은 맛있다고 한입에 다 마셨어요! 

 

2. 쿨 라임 피지오

 

쿨 라임 피지오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6,400원이고 톨 사이즈 기준 칼로리가 100kcal이라 하니 한 110~120kcal 될 것 같아요. 근데 저 이거 논 카페인 음료인 줄 알았거든요? 고카페인 음료래요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 사이즈 기준 60mg의 카페인이 있다고 합니다..^^ 스타벅스에 카페인 없는 음료 없다더니 정말 ㅋㅋㅋ 깊은 배신감을 느낍니다 ㅋㅋㅋ 블로그 쓰면서 저도 처음 알았어요. 도대체 여기에 왜 카페인이 있을지 모를 일이지만 오늘 잠 다 잤네요 허허...

 

맛으로 본다면 전 이전의 토피넛 콜드브루보다 훨씬 좋았어요. 개운+상큼하고요, 약간의 민트맛도 나서 이 닦은 것 같은 느낌이에요(tmi. 달꾸=극한의 민초단♥) 취향은 참 변하지 않나 봐요. 이왕 먹은 카페인 시원하게 들이켰습니다.

 

다음엔 오늘 못 마신 캐모마일 릴랙서 리뷰를 들고올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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