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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간편히 밥 먹기 좋은 제일제면소 추천메뉴 및 할인 등 솔직후기

국내여행/real 다녀온 맛집

by 달꾸 2022. 8. 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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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호불호 없이 편하게 먹기 좋은
CJ 제일제면소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 돈 내산 솔직한 리뷰로 돌아온 달 꾸입니다. 오늘은 서울역에서 간단히 밥 먹기 좋은 제일제면소 솔직 방문 후기를 리뷰해보려고 하는데요, CJ 계열사로 이미 오랜 프랜차이즈인 건 알았지만 방문한 건 처음이었어요. 믿고 가는 빕스처럼 CJ계열 프랜차이즈라 망설임 없이 보이자마자 들어간 솔직 후기입니다.

 

1. 제일제면소

- open : 11:00-22:00     - 주차 가능      -반려동물 동반 불가

 

제일제면소 서울역사점은 서울역 1번 출구에서 가깝게 위치해 있어요. 롯데마트 서울역 입구에서도 바로 보이기 때문에 장 보시러 오시는 분들이나 서울역에서 열차 타시는 분들 모두 아주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동선이에요. 달꼬도 우연히 지나가다가 들르게 된 곳입니다.

 

제일제면소

많이 보긴 했으나 방문은 처음인 제일제면소입니다. 입구부터 시즌 메뉴 광고로 구미가 당기네요.

 

 

  • 할인 Tip

제일제면소는 CJ 계열사로, CJ One 포인트로 결제나 적립이 가능하며 생일 쿠폰(할인) 등도 발급되니 이왕 가시는 분들은 CJ 포인트 앱 활용하시기를 추천드려요. 또한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시앗 치킨이나 식혜 쿠폰도 심심치 않게 받을 수 있으니 카카오톡 채널도 꼭 추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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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제면소 메뉴

제일제면소에서는 이렇게 편리하게 탭으로 주문을 합니다. 무얼 주문할까 고민하다가 한창 인기라는 비빔 육전 냉면과 베스트 메뉴인 소불고기 달걀덮밥, 육전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스팸 계란 주먹밥이나 시앗 닭강정도 많이들 드시는 것 같아요.

 

- 비빔 육전 냉면 : 11,000원

- 육전 물냉면 : 11,000원

- 소불고기 달걀덮밥 : 11,800원

 

2. 메뉴 솔직 후기

 

비빔육전냉면

비주얼은 꽤나 그럴싸한 비빔 육전 냉면이 나왔습니다. 이름에 육전이라는 뜻이 들어가 있는 것과 다르게 육전이 잘 보이지도 않게 들어가 있어요. 하하 그냥 비비고 양념장 느낌의 비빔국수 느낌이 강합니다. 이게 만원이 넘는다니 흠..... 살포시 후회가 밀려오기 시작합니다.

 

비빔냉면 육수

비빔냉면에 육수도 함께 나오는데 맛이 꽤 삼삼해요. 아주 순한 냉면육수 맛입니다.

 

양념장

비빔냉면 먹다가 도저히 너무 맛이 싱거워서 양념장을 추가로 요청했습니다. 양념장 넣으니 좀 낫더라고요.... 비빔 육전 냉면인데 육전은 거의 씹히지 않고 그냥 나물 들어간 비빔국수 맛입니다. 저는 기대보다 꽤 실망했어요.

 

육전물냉면

같이 주문한 육전 물냉면 역시 간이 매우 약하고 육전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차라리 육전을 강조하지 않았더라면 그냥 삼삼한 맛의 냉면 정도로 생각했을 텐데 육전을 굳이 왜 강조했는지 모르겠어요. 상당히 아쉽습니다.

 

식혜

심지어 카카오톡 채널 추가해서 받은 식혜 음료마저 싱겁습니다. (ㅋㅋㅋ) 아니 간이 삼삼한 건 좋은데 이건 정말 식혜 물탄 맛이에요...(시골사람이라 집에서 만든 식혜 맛에는 냉정한 사람이죠 하) 굳이 돈 주고 사 먹을 음료는 아닙니다. 시원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청량감이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맹숭맹숭한 식혜 맛 음료입니다. 차라리 에이드를 드세요. 

 

소불고기달걀덮밥

제면소라는 이름에 어울리지 않게 심지어 덮밥은 맛있습니다. (ㅋㅋㅋ) 베스트 메뉴인 이유가 있어요. 야들야들한 불고기와 달걀이 잘 어우러져 일본 가정식 느낌이 납니다. 굳이 이날 먹은 메뉴 중에서 제일 괜찮았던 메뉴 하나를 고르라면 저는 소불고기 달걀덮밥 추천드릴게요. 한 끼 식사로 제일 괜찮은 것 같아요.

 

3. 총평

기본셋팅

기본 찬으로는 이렇게 단무지와 김치가 나옵니다. 비비고 김치를 기대했으나 특색 없는 신 김치입니다. 포스팅하면서 보니 저는 제일제면소는 굳이 두 번은 찾아가지 않을 것 같네요. 하하 그냥 한 줄 요약해도 되겠어요. 굳이 두 번은 안 찾아갑니다. 제일제면소 대중화되지 않은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많이 아쉽습니다. 그냥 간단한 야식이나 점심 한 끼 정도로 괜찮은 곳이지, 이곳에서 한 끼 식사로 만족감을 채우려고 하시면 매우 실망하실 것 같아요.

 오늘도 달구의 내 돈 내산 솔직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더 솔직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모두들 행복한 금요일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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