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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만 있으면 되는 이유식 필수템 닌자초퍼 내돈내산 솔직후기 및 사용방법 등

행복한 육아/real 써본 육아템

by 달꾸 2023. 7. 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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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이유식의 필수품인
닌자초퍼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돈내산 솔직 후기로 돌아온 달꾸입니다. 오늘은 이유식 준비하면서 가장 꼭 사야 하는 닌자초퍼에 대하여 솔직히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 저처럼 큐브이유식으로 이유식 진행하실 분들은 반드시 구매하셔야 할 제품이에요. 물론 더 비싸고 편리한 제품도 많지만, 저는 지금 중기이유식(7개월)까지 이거 하나로 문제없이 하고 있어요.

 

닌자초퍼 하나면
굳이 비싼 이유식 메이커 살 필요 없어요

 

닌자초퍼

사실 저는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기로 하면서 베이비 무브나 다른 이유식제조기를 사려고 했거든요. 하지만 이유식을 언젠가 시판으로 사 먹일 수도 있고, 주방 공간도 넓지 않은 마당에 비싼 돈 주고 베이비무브까지 구입하기는 부담스럽더라고요. 일단 닌자초퍼로 버텨보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사려고 했는데, 결론은 닌자초퍼 하나 있으면 다른 이유식메이커는 필요하진 않더라고요.

 ※ 정가 주고 사지 마시고 가끔 마켓컬리 등에서 특가 세일하니 이왕이면 특가 노려서 구입하세요

 

닌자초퍼 개봉

닌자초퍼 구입하시는 분들은 아마 저처럼 큐브이유식을 하시려는 분들인데, 그러면 실리콘 큐브와 닌자초퍼, 퍼기찜기 정도 구입하시면 이유식 크게 무리 없이 진행하실 수 있어요. 닌자초퍼는 저렇게 간단히 조립해서 핸드블랜더 방식으로 다지고 갈아주는 역할인데, 입자가 고와야 하는 초기이유식부터 사용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닌자초퍼 개봉

개봉하면 이렇게 간단하게 포장이 되어있어요. 워낙 간단한 구성이라 굳이 설명서 보고 조립할 것도 없어요. 다만 칼날이 매우 날카롭고 다치기 쉬우니 조립하거나 세척하실 때 꼭 손조심하세요! (세척하다가 손 베여서 응급실 갈 뻔했어요...)

 

제품구성

본체

가장 윗부분의 본체입니다. 콘센트를 꽂는 전기단자가 있는 부분으로 물세척하면 안돼요. 저 은색버튼을 누르면 작동되는 시스템이라, 가볍고 짧게 여러 번 눌러가며 입자크기를 조절할 수 있어요. 아주 간편하고 간단합니다.

 

닌자초퍼 본체

여기 꽃모양(?) 부분에 초퍼 뚜껑을 닫아 조립하는 부분이에요. 물에 닿으면 안 된다고 쓰여있으니 사용하시다가 음식물이 묻으면 가볍게 물티슈나 흐르는 물에 살짝 닦는 정도로만 해주셔야 할 거예요.

 

닌자초퍼 칼날

믹서기의 생명인 초퍼 칼날이에요. 보시는 것보다 정말 매우 매우 날카롭고 위험하니 꼭 다루실 때 조심하셔야 해요. 스치기만 해도 금방 베이더라고요. 아직도 볼 때마다 무서워죽겠어요. (세척하다가 정말 엄지손가락 잘릴 뻔했어요ㅠㅠ) 그만큼 다지기 성능이 좋다는 뜻이기도 하겠죠...?ㅋㅋㅋ

뚜껑

닌자초퍼 사용하실 때 반드시 이 뚜껑 씌우고 사용하셔야 됩니다. 저 까먹고 한번 뚜껑 없이 사용했더니 여기저기 본체에 튀고 대 참사가 났던...... 닌자초퍼 사용하실 때 반드시 뚜껑 씌우고 사용해 주세요.

 

닌자초퍼 설명서

닌자초퍼의 간단한 사용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어요. 워낙 간단한 조립이라 굳이 설명서 안 보셔도 되지만 그래도 한번 참고해 보세요.

 

사용후기

닌자초퍼 사용

브로콜리 이유식을 만들어주기 위해 브로콜리를 찜기에 삶은 후, 닌자초퍼에 넣어주고 갈아줬어요.  쭈욱 누르고 있는 것보다 한 번씩 끊어서 버튼 누르는 것처럼 사용하는 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너무 길게 눌러서 전력소모가 많을 경우 강제 멈춤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브로콜리 이유식

한두 번 눌렀을 때 정도의 모습입니다. 칼로 다진 듯한 정도의 입자라 초기이유식에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 있어서 여기서 저는 열댓 번 정도 더 돌렸어요.

 

브로콜리 이유식

몇 번 더 돌렸더니 이 정도의 입자가 되었어요. 생각보다 입자크기 조절이 너무 잘 돼서 좋더라고요. 이 정도 입자면 중기이유식에 적합할 것 같아요.

 

닌자초퍼 브로콜리

저는 아예 고운 입자를 주고 싶어서 몇 번 더 돌렸더니 이 정도의 브로콜리가 완성됐어요. 치아가 없어도 삼키기 너무 좋을 정도의 입자라 만족스럽네요.

 

총평

완성된 브로콜리 이유식

닌자초퍼로 다지기 완성된 이유식은 이렇게 큐브에 담아 냉동보관 하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주면 돼요.  물론 다른 이유식메이커로 만들었다면 이 것보다 더 편리했을 수도 있지만, 저는 닌자초퍼 하나 있으면 이유식 기기는 굳이 따로 필요하다 느껴지진 않아요. 핸드블렌더, 믹서기 구입고민하시는 분들은 그냥 닌자초퍼 하나로 끝내시는 게 제일 편하고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닌자초퍼 싸고! 간편하고! 세척도 편해요. (닌자초퍼 식기세척기 사용도 가능합니다)

 

 이유식 시작하시면서 준비물 고민하시는 분들은 닌자초퍼 구매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려요. 엄마들 입소문 난 제품들은 이유가 있더라고요. 오늘도 달꿈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더 유익하고 솔직한 후기로 돌아올게요. 모두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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