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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내돈내산 라운지 조식 솔직후기

국내여행/real 다녀온 숙소

by 달꾸 2022. 1. 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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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분 좋은 새해 잘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의 마지막 후기인 조식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저는 일반 투숙객 조식이 아닌 라운지 이용객 조식으로, 클럽 라운지(해피아워) 이용하시는 분들이 참고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1.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조식 (07:00~10:30)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조식도 어제 라운지를 이용했던 34층 라운지에서 이용하시면 됩니다. 오전 7시부터 이용할 수 있지만 저희는 여유 있게830분쯤 방문했어요. 저희가 웬만큼 식사를 마쳐갈 때 즈음에 사람들이 더 많이 오더라고요.. 좌석 또한 역시 어젯밤과 같은 좌석에 앉았습니다.

 

2. 메뉴

조식 메뉴는 더 단촐해요. 하지만 보통 아침은 간단히 속 달래는 용도로만 먹기 때문에 조식에 가짓수 많다고 크게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라스베이거스 코즈모폴리턴 호텔 갔을 때 조식에 스테이크 나오는 것 보고 역시 미국 클래스!! 감탄하긴 했지만 얼마 못 즐겨서 아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하

조식

조식도 어제 칵테일 아워처럼 메인 메뉴로 계란 요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오믈렛을 주문했는데, 같은 메뉴지만 이렇게 메인을 서빙해주는게 정말 대접받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좋았어요. 집에서 하면 절대 이런 비쥬얼 안 나오지만,, 호텔 오믈렛은 어딜 가나 부드럽고 예쁩니다.

 

쌀국수

조식에 따뜻한 쌀국수도 있는데 간단한 양지를 곁들여 주는데 따뜻하고 맛있어서 잘 먹었습니다. 만들어져 있는 건 아니고, 주문하면 그때그때 만들어주시는데 22분 정도 소요됩니다. 별다른 수프나 따뜻한 장국은 없지만 쌀국수랑 메인 오믈렛, 과일정도 간단히 먹으면 조식은 깔끔하게 잘 먹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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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따뜻한 요리 몇 가지 정도 있는데 어제 많이 먹어서 그런지 크게 손이 가진 않았고요,,

 

시오빵

특이하게 여기 시 오빵(소금 빵)이 있더라고요.평소에 즐겨먹는 빵이라 반가워서 하나 먹어 봤는데,, 시 왕의 느낌은 아니고 그냥 모닝빵입니다. 조식 빵은 크게 먹을만한 건 없었어요.

 

샐러드 과일류

샐러드류가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이 것도 손이 안 가서 크게 먹진 않았어요. 과일과 요구르트 종류가 간단하게 구비되어 있어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어제와 비슷한 과일이긴 하지만 오늘 먹어도 뭐 과일 상태가 안 좋다거나 질린다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요플레와 과일 조금 먹으니 배가 불러서 더 못 먹겠더라고요.. 조식은 역시 간단히 과식하지 않는 게 제일 속 편합니다.

 

연어

연어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정말 한조각도 안 먹었네요.. 어젯밤에 먹었더니 손이 안 가더라고요.. 쓰다 보니 느낀 건데 전날 메뉴와 겹치는 게 많았군요. 하지만 그래도 만족스러웠어요.

 

음료

음료도 종류별로 깔끔하게 준비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 흰 우유는 즐겨먹는 편은 아니라 과일주스 위주로 마셨어요.

 

3. 솔직후기

파르나스 조식

저는 조식까지도 너무 만족스러운 이용을 하고 왔네요. 사실 음식 가짓수는 롯데호텔이 가장 많았는데 만족도는 롯데호텔이 가장 떨어졌거든요. 조선호텔과 인터컨티넨탈을 가장 선호하는 이유로, 가짓수가 화려하진 않아도 준비된 메뉴가 제대로입니다. 저는 이번 호캉스로 인터콘티넨탈 최애 호텔이 된 것 같아 다음번에 기회 된다면 한번 더 방문하려고 해요.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방문을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강력히 추천드리고 싶고, 이왕이면 라운지까지 포함된 상품으로 다녀오시기를 꼭 추천드려요. 이상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해피아워, 객실룸과 조식까지 모두 포스팅을 마쳤습니다. 다음번에 더 유익한 후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오늘도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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