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22년의 새로운 1월이 어느덧 절반 가까이 지나갔어요. 새해에는 더 진솔하고 유익한 블로거가 되기로 달심 한 달꼬도 많은 결심을 했건만 1월은 아직 이룬 것도 없이 훌쩍 지나가버린 기분이에요. 남은 1월달은 더 열심히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하하 오늘은 파운데이션 유목민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이 있어 포스팅해보려고 합니다. 백화점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찾으시는 분들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는 이 쿠션을 꾸준히 사용하는 제품이라 이번에는 리필용으로만 구입을 했는데요, 본품이 84,000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그래도 리필이 나름 저렴하게 느껴지긴 해요...? 하하...? 저는 백화점에서 구매해서 사실 기타 할인을 받지는 못했는데 신세계몰이나 온라인 검색해서 구매하시면 정가보다는 더 저렴하게 구입하실 수 있긴 합니다..
저는 포에버 라인 파운데이션을 오래 사용했던 터라 쿠션도 동일한 라인으로 구매했어요. 제가 구입한 색상은 내추럴1N제품인데, 가을 웜톤의 21호 색상 쓰시는 분들이 무난하게 쓰기 좋은 색상 같아요.저는 제 피부톤보다 반톤에서 한 톤 정도는 살짝 밝은걸 써야 안색이 화사해 보이고 좋더라고요.. 평소 2121 호쓰는 제 피부 타입에 비교해보자면 포에버 내추럴1N은 굉장히 자연스럽고 이질 감 없이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줍니다.
리필용 상자를 개봉하면 이렇게 비닐포장이 되어있는데요, 안에 퍼프가 내장되어 있어서 헐, 리필 사느라 퍼프는 깜빡했다!라고 좌절하실 필요는 없어요. 다만 쿠션의 단점으로 저는 퍼프가 굉장히 수명이 짧기 때문에 저는 이왕 리필 구매하시면서 퍼프도 추가로 구매하시기를 추천드려요. 저도 쿠션 리필 구매하면서 퍼프 두 개 추가로 구매하여 만원 더 지불했습니다. 퍼프 두 개에 만원이라니 껄껄 다이소가면 2000원에 살 수 있는데 말이죠.
쿠션이 다 좋은데 퍼프가 금방 더러워지고 세척하면 예전의 그 뽀송함이 없어서 발림성이 떨어지는 것 같은 가성비 똥망이라는 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이렇게 포에버 퍼펙트 쿠션 본품과 리필용을 함께 사용할 계획이라 구입했는데, 생각해보니 샤넬 파운데이션과 쿠션을 구입한 저로서는 그냥 의리로 구매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데일리로 정말 좋고 마음에 드는 쿠션이에요. 저는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저렇게 오블리크 패턴의 쿠션입니다. 가방은 못 사더라도 쿠션으로라도 기분 내야죠 하하
이렇게 본품의 뚜껑을 열고 쉽게 분리하면 새 리필을 끼우기는 쉽습니다.
새 리필을 끼우고 보니 제품 사용기한은 2023년이네요. 쿠션이라 금방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새 리필용에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데, 사용하시려면 이 스티커를 제거하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직 새 퍼프라 깔끔해 보이는데 쿠션의 단점이 금방 더러워진다는 거죠. 그래도 수정 화장하고 휴대용 거울이 늘 필요한 여자로서, 쿠션이나 팩트 없이 외출하는 건 상상이 안되네요.
일단 디올 포에버 퍼펙트 쿠션은 기존에 사용했던 제품이라 추가로 구매했고요.. 그만큼 발림성과 지속력, 촉촉함 다 좋습니다. 백화점 파운데이션 중에서 떨어지면 항상 구매하는 제품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쿠션 말고 포에버 파운데이션도 좋은데, 오래 써서 지겨운 감이 있어 이번에 샤넬로 구입하긴 했으나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 또한 최애 파운데이션 중 하나입니다. 두껍지 않게 잘 발리고, 지속력 좋고 촉촉한데 커버력도 괜찮습니다. 나스와 에스티로더는 커버력이 좋은 반면 두꺼운 감이 있지만, 디올은 커버력도 어느 정도 괜찮은데 두꺼운 감이 없어 산뜻하고 가볍습니다. 피부에 심각한 잡티나 홍조가 있어 커버력이 필수다! 하는 분들 아니면 무난하게 다들 좋아하실만한 제품입니다.
개인적으로 포에버 파운데이션을 좋아해서 쿠션도 구입하게 된 경우인데, 쿠션 같은 경우는 사실 수명이 좀 짧습니다. 용량도 본품 파운데이션보다 훨씬 적어 금방 마르는 기분이고, 퍼프도 사실 자주 구매해줘야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그래도 밖에서 수시로 수정 화장하기엔 좋아서 계속 구매하게 되는 제품이에요.
이번에 디올에서 꾸뛰르 신제품이 출시되어 여성분들의 호응이 아주 좋은데, 디올 파운데이션과 쿠션은 이미 좋다고 검증되었으니 이왕 구입하시는 거 신제품으로 구입하시는 것도 좋으실 것 같아요.
이상 달구의 디올 포에버 퍼펙트 쿠션 솔직 후기였습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번에 더 유익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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