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내 돈 내산 솔직한 리뷰로 돌아온 달 꾸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만족스러운 화장품 리뷰를 해보려는데요, 평소에도 좋아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라 매우 믿고 구매했는데 실제 사용감도 만족스러워서 추천드리려고 해요. 아이섀도우 뭐 살지 고민되시는 분들은 믿고 구매하셔도 좋을 만큼 추천드리는 제품이니 백화점 가시면 테스터 해보시고 구매하시길 바라요..
디올 꿀뢰르 꾸뛰르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와 백화점에서 88,000원에 판매 중입니다. 디올 메이크업은 다 좋은데 가격만 안 좋아요. 정말 비싼데 디올 화장품 정말 정말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디올이 최애 브랜드라 백화점 가면 매번 아묻따 디올 매장부터 방문합니다. 그만큼 사는 제품마다 매번 만족스럽게 오래 쓰는 제품이에요. 디올 팔레트도 매장에서 테스터 해보고 바로 구매한 제품입니다.
디올 아이섀도 팔레트는 일단 5가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매트와 사틴, 펄, 메탈릭, 하이라이터로 구성되어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아주 멀티 한 팔레트입니다. 이 팔레트 하나 있으면 메이크업 초보도 쉽게 능숙한 표현이 가능할 것 같은 팔레트예요.. 저는 14가지 팔레트 중에서 미차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미차 구매하기에도 많은 고민을 했는데, 하나만 고르기 너무 어려웠어요. 다 예뻐서요 흑...
또한 디올 꾸뛰르 섀도 팔레트는 디올 최초로, 피부를 부드럽고 매끈하게 가꿔주는 성분인 알로에베라와 파인 오일을 풍부하게 함유시켜 메이크업하는 동안에도 눈가 피부를 보호해준다고 하니 정말 가격 빼고는 안 살 이유가 하나도 없는 메이크업 제품입니다.
“디올 꾸뛰르 689 미차
5 COULEURS COUTURE 689 MITZAH
7g
유통기한 : 개봉 후 6개월이내
일단 저는 전형적인 부정할 수 없는 명백한 ”웜톤“이라 자연스레 웜톤에 어울리는 색상에 꽂히는데요, 디올 미차가 딱 그런 색상입니다. 앰버, 브론즈, 코퍼 컬러로 매우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색상이에요. 웜톤 분들에게 미차 강력 추천드려요.
옆면을 보면 매우 얇아요. 섀도 팔레트니까 얇은 건 당연하네요. 하하. 어느 정도 면적이 있어서 파우치에 쉽게 들어갈만한 크기는 아니에요. 그래도 좋습니다. 디올이니까요. 하하
제품을 개봉하면 이렇게 세심한 배려가 보입니다. 섀도 사용 순서를 표시해놓았는데, 영어 몰라도 괜찮습니다. 숫자 5까지만 알면 대충 어떻게 쓰는지 감이 옵니다. 요즘 백화점 브랜드 메이크업 제품 사면 별도의 설명서 용지가 들어있는 대신 상자 안쪽에 이렇게 설명 그림이 있더라고요. 만족만족
드디어 제품을 개봉하면, 그냥 예쁩니다. 심지어 하나만 산 게 가슴 아플 지경이에요. 내장된 거울이 커서 휴대용으로 들고 다녀도 좋겠지만, 팔레트 들고 다니다가 파손된 적이 많은 달꼬로서 섀도 팔레트는 그냥 집에 두시고 사용하시기를 권하고 싶어요. 팔레트 쉽게 잘 깨지더라고요.. 흑흑
뒷면에 보시면 제품명과 유통기한 66개월 이내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3년 된 섀도도 아직 사용하는 달꼬로서는 굳이 유통기한 지키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강철 피부라서요... 하하...하하
섀도 팔레트 앞면입니다. 디올 팩트 리뉴얼 전 스노 팩트 시절의 외관입니다. 요즘은 가방과 콜라보해서 가방 느낌의 팩트로 출시되던데, 이런 고전적인 느낌의 디올 섀도도 너무 좋아요. 고급스럽고 아주 깔끔합니다.
실제 색상과 가장 가까운 느낌의 사진이에요. 펄감이 많이 느껴지는데, 실제 매장에서 테스터 했을 때도 펄감이 정말 많이 느껴졌어요. 하지만 입자가 정말 고와서 전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오히려 매트한 섀도만 잘못 사용했을 때 화장이 촌스럽거나 눈이 부어 보이는 부작용이 있는 것 같아요. 적절한 펄은 눈 화장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꺅
4가지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브러시도 두 개 들어있는데요,
- 둥근 팁으로 중간 컬러 섀도를 눈 전체에 펴 바르고
- 라이너 팁으로 어두운 ㅅ도우를 속눈썹 라인을 따라 발라 눈을 크고 선명하게 연출한 후
- 블렌딩 브러시를 이용해서 눈 전체를 안에서 바깥쪽으로 블렌딩 해줍니다.
- 마지막으로 둥근 팁으로 가장 밝은 섀도를 눈썹뼈와 눈 안쪽 코너에 발라 음영을 강조하면
디올 꾸뛰르 섀도우 메이크업 완성입니다.
정말 영롱하지 않나요? 전체적으로 골드와 붉은빛이 도는 느낌의 웜톤이 사용하기 좋은 섀도 팔레트로, 개인적으로는 봄이나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과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백화점에서 섀도우 뭐 살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주저 마시고 디올 가셔서 테스터 해보고 구입하시기를 강력 추천드려요. 달꾸는 조만간 하나 더 구매할 예정이에요. 예쁘고 소중한 건 쟁여야 하니까요..
오늘도 달구의 내 돈 내산 리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번에 더 유익하고 솔직한 후기로 돌아올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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