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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마리아노벨라 핸드크림] 봄철 사용하기 좋은 산뜻한 핸드크림 선물로 추천후기(내돈내산)

내.돈.쓴(real) 리뷰/real 써본 화장품

by 달꾸 2022. 4. 11.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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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솔직한 내 돈 내산 리뷰로 돌아온 달 꾸입니다.. 이제 정말 완연한 봄 날씨가 가득하네요. 오늘은 최근에 사용 중인 핸드크림에 대해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겨울철 내내 달고살았던 핸드크림이지만 요즘 같은 봄에 쓰기 좋은 제품이라 지인분 마구마구 추천하고 싶어요. 향기좋고 끈적이지 않아 봄에 사용하기 좋은 핸드크림 찾으시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산타마리아노벨라 크레마 뻬르 레 마니 (100ml, 68,000)

산타마리아 노벨라 핸드크림

 

오늘 추천해드리려는 제품은 산타마리아 노벨라 제품입니다. 사실 취준생 시절 산마노(산타마리아노벨라) 수분크림 선물 받아 사용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이 제품이 용량 대비 너무 비싸게 느껴져 아껴 쓰다가 결국 유통기한 초과로 버렸던 아주 슬픈 추억이 떠오르는 브랜드예요.. 이번에 선물 받은 핸드크림 역시 산마노답게 향이 아주 좋아요. 퍼퓸로션이라고 봐도 무방할 것 같아요.

 

핸드크림이지만 77만 원에 육박하는 제품이라 그런지 케이스부터 포장 잘해주셨어요. 맨처음에 받았을 때 사실 핸드크림인 줄 몰랐지만, 제품 설명에 쓰여있습니다..^^..^^ 무턱대고 얼굴에 바를 뻔했어요..

 

제품 유통기한

이탈리아 제품이고, 개봉하면 6개월 이내 사용하라고 되어있어요. 하지만 늘 그렇듯이(특히나 핸드크림 제품) 유통기한 넘겨 사용해도 큰 탈은 없더라고요...?...? 이러다가 나중에 탈 나려나요.. 하하

 

핸드크림 용량

산마노 특유의 이탈리아스러운 문양이 느껴지는 디자인입니다. 용량이 100ml라 적은 용량은 아니에요. 대개 소량만 사용해도 보습력이 좋은 제품들이 많아 이 제품도 꽤 오래 사용할 것 같습니다.

 

친절한 제품사용기한 표시

제품 개봉하니 아예 이렇게 사용기한이 2024년으로 표기되어 있네요. 어렸을 때는 몰랐는데 나이 들수록 점점 핸드크림 사용빈도가 늘더라고요.. 확실히 나이 들수록 온몸이 건조해져 가는지 보습에 목숨 걸게 돼요.. 수시로 사용하기 때문에 2024년까지는 충분히 사용할 것 같습니다.

 

개봉씰

뚜껑 열면 이렇게 씰로 잘 개봉되어 있어요. 사무실에서 록시땅과 이솝 제품, 차에서 카밀 핸드크림 사용 중인데 핸드크림이 사용하다 보면 입구가 더러워지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뭔가 깔끔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산마노 제품은 어떨지 잘 사용해봐야겠습니다.

 

2. 솔직후기

사용감

일단 향에서부터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파우더리 한 향은 좋아하지 않는데, 레몬향의 상큼한 느낌이 풍겨오는 라이트 한 핸드크림이에요. 봄에 사용하기 좋은 핸드크림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이, 꾸덕한 제형의 핸드크림이 아니라 굉장히 산뜻하고 라이트 해서 봄철에 무리 없이 사용하기에 좋더라고요.. 아쉽게도 건조한 가을이나 겨울에 사용하기에는 다소 아쉬울 수도 있지만요.

오늘은 봄에 사용하기 좋은 라이트하고 촉촉한 핸드크림을 추천해드렸어요. 사실 이브랜드가 워낙 향이 좋기로 유명해서 화장품이 다소 돋보이지 않고 향수 브랜드인지 아는 분들도 계시지만, 기초제품이나 핸드크림도 꽤나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수분크림과 핸드크림밖에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지갑만 든든하다면 언제든 재구매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하하..

고급스럽고 향 좋은 핸드크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제품이에요. 선물용으로도 좋으니 10만 원 이하 선물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 매장 방문하셔서 테스터 후 구매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오늘도 달구의 솔직한 포스팅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더 유익하고 솔직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모두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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