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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자극하는 혼자놀기 진리의 고양이 장난감 추천, 솔직후기

행복한댕댕이/내새꾸 케어하기

by 달꾸 2022. 4. 2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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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본능인 호기심을 끊임없이 자극하여
혼자 놀기의 정석을 보여주는 고양이 장난감

안녕하세요, 오늘도 솔직한 내 돈 내산 후기로 돌아온 달 꾸입니다. 오늘은 사랑하는 내 새꾸의 소중한 장난감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려는데요, 고양이는 잘 먹이고 잘 케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놀이시간 또한 굉장히 중요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은 고양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장난감이 있어 포스팅하려고 하니, 싫증 많은 고양이들 취향에 딱 맞는 장난감을 찾으시는 분들은 오늘 글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하겐 센시스 2.0 플레이 서킷 (15,000원 상당)

 

하겐 센시스

오늘 구매한 제품은 하겐 센시스 플레이서킷이라는 장난감인데요, 사실 이 제품은 이미 저희 엄마가 기르는 고양이가 너무나 잘 가지고 놀기에 믿고 구매한 제품입니다. 달꾸의 친정엄마가 내새꾸보다 2살 많은 스코트쉬폴드를 키우는 중인데, 얌전하고 큰 움직임이 없는 고양이가 이 장난감은 하루종~일 만지락 만지락 잘도 가지고 놀더라고요. 장난감 치고 가격이 저렴하진 않지만, 내새꾸가 적적하지만 않으신다면 아까울 리가 없습니다. 저는 펫 프렌즈에서 구입했으나, 네이버 쇼핑에도 몇 군데 다양한 가격에 판매 중이니 검색하신 후 편하신 곳에서 구입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봉

개봉하면 내새꾸 집사들 취향에 맞게 이렇게 귀엽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정말 고양이란 생명체는 어떻게 진화한 건지 사랑만 받기 위해 태어난 생명체들 같아요ㅠㅠ

 

조립식 장난감

상자를 열면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조각조각 조립하게 잘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조립이라고 하면 자신없는 달 꾸지만, 고양이 장난감들은 스크래쳐부터 해서 조립식이 많더라고요. 아마 부피 때문에 그런 것 같아 이제 내 새꾸 용품 조립에는 나름 익숙해졌습니다. 

 

조립식 장난감

나름 조립하면 꽤 길이가 길 것 같은 느낌의 조립식입니다. 집사의 취향에 맞게 장난감 모양도 만들 수 있어서 나름 창의력을 요하는 장난감인 것 같아요. 모든 집사들의 마음과 같이 부디 내새꾸가 싫증 없이 잘 갖고 놀아주기만을 바랄 뿐입니다. 하하

 

귀여운 설명서

나름 귀엽게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으나, 달꾸가 직접 조립해본 결과 설명서 필요 없이도 아주 쉽게 충분히 잘 조립할 수 있습니다. 

 

조립 시작

이렇게 서킷과 뚜껑 부분을 조립해 준뒤 한 칸 한 칸 이어주면 되는데, 조립 자체는 정말 쉬워요! 뚜껑이 투명한 걸로 봐서는 서킷 안에 내용물이 지나다니는 게 보여서 고양이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 같은 원리입니다. 

 

조립 홈

이렇게 한 칸마다 연결할 수 있는 홈이 있어서 모양에 맞게 쉽게 연결하실 수 있어요. 홈이 나름 두껍지는 않으니 조립하다가 부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홈 연결부위

뒷면을 보면 홈 연결하면서 자물쇠 모양으로 살짝 당겨서 끼워줘야 쉽게 조립할 수 있습니다. 나름 견고하게 조립되어서 고양이가 놀다가 쉽게 해체되거나 할 경우는 절대 없을 것 같네요. 

 

서킷의 주인공

조립이 완성 되면 이렇게 동그란 공을 서킷 안으로 넣어줍니다. 그러면 고양이가 굴러다니는 볼을 잡기 위해 빈틈으로 어떻게든 꺼내려고 하는 호기심 자극 장난감이에요. 

 

완성된 장난감

긴 뱀모양의 서킷 장난감이 완성되었습니다. 저는 길게 조립했으나, 집사의 취향에 따라 조금 더 둥근 U자형으로도 조립이 가능해요. 조립하고 보니 1미터정도는 되는 듯한 길이감입니다. 한 마리의 뱀 같네요. 하하

 

고양이님 영접

 

조립을 마치자 마자 내 새꾸가 달려와 호기심을 보입니다. 서킷 안에 방울소리를 내며 돌아다니는 저 볼을 잡기 위해 여기저기 손 넣고 꺼내려고 하기 바쁘네요. 부디 이 정도 호기심을 쭈욱 유지해서 잘 갖고 놀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집사들의 고민이 한결 같이, 고양이들은 새로운 장난감을 갖다 줘도 금방 싫증을 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낚싯대나 레이저, 양모 공 장난감으로 많이들 놀아주지만 금방 싫증 내는 탓에 달꼬도 뭔가 새로운 장난감이 없을까 굉장히 고민했었거든요. 달꼬가 실제로 이 장난감을 갖고 노는 것을 본 결과, 그래도 며칠째 아직까지는 꽤 잘 갖고 노는 편입니다. 저 서킷 안에 간식 몇개 넣어주면, 간식도 꺼내려고 열심히 노력하더라고요. 뭔가 두뇌 발달까지 도와줄 것 같은 아주 만족스러운 장난감입니다.

 

새로운 고양이 장난감을 찾으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은 장난감이에요. 달꾸의 고양이님은 이제 레이저와 낚싯대도 지겨워해서 새로운 장난감에 목말라있던 찰나, 아주 기대를 만족시켜주는 장난감을 찾게 되었네요. 싫증 내지 않는 새로운 장난감을 찾으시는 집사님들은 이 장난감 한번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개개의 취향이 매우 다양한 고양이들이라 장담할 수 없지만, 정 흥미가 없다면 우리의 당근 마켓이 있으니까요! 하하

 

오늘도 달구의 솔직한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음번에 더 유익하고 솔직한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모두 행복한 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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