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픽션 핸드크림 향 추천 및 젠틀나잇 사용 솔직후기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논픽션 핸드크림 사용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도 내돈내산 솔직 후기로 돌아온 달꾸입니다. 오늘은 건조한 계절의 필수품인 핸드크림에 대하여 포스팅해보려고 하는데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선물 가능한 핸드크림이라 가벼운 선물로도 좋을 것 같네요.

 

1. 논픽션 젠틀나잇 핸드크림 (23,000원)

논픽션 핸드크림 선물

 일단 저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받았는데요, 배송이 이렇게 옵니다. 요즘 웬만한 선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가능한 터라 가벼운 선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요즘 핸드크림 가격이 비싸서 이 정도 가격이면 크게 비싸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50ml 기준 23,000원 정도입니다.

 

꼼꼼한 포장

 저는 생일 때 받은 제품이라 이렇게 생일축하 카드까지 같이왔네요. 논픽션 특유의 짙은 초록색으로 예쁘게 포장되어서 왔네요.

 

젠틀나잇

 제가 받은 제품은 젠틀나잇이란 향인데,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남성분들이 사용해도 좋을만한 향이에요. 너무 여성여성한 파우더리한 향 좋아하지 않으시는 분들이 선택하면 좋을 향입니다.

 

논픽션 제품 설명

 제품 뒷면에 이렇게 성분표시와 용량이 표시되어 있는데, 용량은 50ml입니다. 실제로 받아보면 매우 작게 느껴져요. 핸드크림 같은 경우 수시로 손 씻고 사용하는 제품이라 헤프게 사용하게 되는데, 이 제품도 금방 사용할 것 같네요.

 

논픽션 핸드크림

 제품 포장과 동일한 디자인의 아주 심플한 핸드크림이에요. 실제로 보면 손바닥만 해서 정말 금방 사용할 것 같아요.

 

논픽션 핸드크림 크기

 정말 딱 요만해요. 뭐든지 대용량을 좋아하는 달꾸에겐 상당히 작게 느껴지는 크기입니다. 가격 생각하면 가성비 좀 떨어지기도 하네요. 하지만 요즘엔 향과 보습력만 좋으면 가격은 상관 안 하고 선택하는 시대니 까요. 핸드크림 하나도 퀄리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용 개봉 전

 논픽션 핸드크림은 이렇게 개봉 전 뚜껑부분으로 뚫어서 사용하셔야 해요. 입구가 작아 위생적으로 조금씩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품 재질은 묽지않은 꾸덕한 재질이라 흐르거나 하지 않아서 사용하기 편해요.

 

향 설명

 젠틀나잇 외에 상탈크림과 가이악 크림 등 다양한 향들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시그니처는 상탈크림인데, 저는 이전에 상탈크림을 사용해 본 적이 있어 이번에는 새로운 젠틀나잇으로 선택해 보았어요. 젠틀나잇은 "바닐라와 머스크가 어우러진 중성적인 향"이라고 하는데, 실제로는 남성분들이 쓰기에 더 좋을 것 같은 향이에요. 개인적으로는 풀향 느낌이 많이 나는 우디향 계열의 핸드크림이라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제품 설명

핸드크림 이외에도 바디워시나 바디로션, 립밤 등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논픽션 핸드크림 좋아하시는 분들은 다른 제품도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2. 솔직후기

 논픽션 젠틀나잇 핸드크림은 중성적인 느낌이 강한 향으로, 남성분들이 쓰기에 더 적합한 풀향이 많이 나는 향이에요. 발림성은 부드럽게 잘 발리는 편인데, 록시땅 핸드크림이 매우 꾸덕한 느낌이라면 논픽션 핸드크림은 그것보다는 부드럽고 이솝 핸드크림처럼 아주 살짝 묽은 편이에요. 산뜻하게 흡수도지만 보습력이 강하다는 생각은 안 들고요. 개인적으로 핸드크림의 최강자는 이솝 핸드크림이라 생각하는데, 이건 개인차가 있으니 구입이나 선물하시기 전에 테스터 해보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

• 록시땅 핸드크림 : 매우 꾸덕하고 향이 강해서 바르고 난 뒤 손이 개운하다는 느낌은 없고 유분기가 많다.
• 논픽션 핸드크림 : 록시땅보다 향이 강하지는 않지만 흡수가 잘 되고 개운함. 하지만 보습이 뛰어나지는 않은 것 같다.
• 이솝 핸드크림 : 위의 제품들보다 향은 약한 것 같지만 흡수와 보습력이 좋아서 사용하고 난 뒤 개운하고 촉촉하다.

개인적으로 느낀 핸드크림 느낌입니다. 구입 전 참고부탁드리고, 오늘도 달꿈의 솔직한 내돈내산 후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더 솔직하고 유익한 후기로 돌아올게요. 모두들 편안한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