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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스워프] 해산물 덕후 강추 랍스터 무한리필 바이킹스워프 잠실점

국내여행/real 다녀온 맛집

by 달꾸 2021. 10. 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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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해산물 좋아하시는 분들 손~!!! 저는 소화기가 약해지니 자꾸 해산물이 당기더라고요 (안먹진 않습니다 ^^...) 마침 같이 사는 남자(=남편)도 해산물 덕후라 오래간만에 한 번 방문해보았어요. 100달러 내고 랍스터를 무한으로 쌓아두고 먹을 수 있는 이곳에서 과연 달꾸는 몇마리의 랍스터를 먹었을까요? 내돈내산으로 리뷰하는 바이킹스워프 지금부터 보시죠~!

 

□ 위치 및 가격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4층

 

평일 12:00 - 15:00Lunch(월~목)

평일 18:00 - 21:00Dinner(월~목)

금요일 12:00 - 15:00Lunch(금)

금요일 17:00 - 18:50Dinner 1부(금)

금요일 19:10 - 21:00Dinner 2부(금)

주말 11:30 - 13:20Lunch 1부(주말 및 공휴일)

주말 13:40 - 15:30Lunch 2부(주말 및 공휴일)

주말 17:00 - 18:50Dinner 1부(주말 및 공휴일)

주말 19:10 - 21:00Dinner 2부(주말 및 공휴일)

 

 

저는 주말에 방문했고 디너 1부를 이용했습니다. 예전에 예약없이 가서 먹었던 기억으로 점심에 방문하니 이미 풀예약이더라고요 ㅠㅠ 점심 드시려면 전날에는 예약하셔야 할 것 같아요~

 

 

 

가격은 성인 1인당 100달러에요. 그때그때 환율에 따라 한화가격이 달라집니다. 제가 간 날은 1인당 118,000원이었어요. 예전에 갔을 때는 123,000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조금 싸진 것 같습니다 :)

 

□ 메인메뉴

 

 

 

짜잔~ 여러분 왜 바이킹스워프가 유명해졌겠습니까 바로 이 랍스터들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야 랍스터가 고급 음식으로 취급되지만 캐나다 같은 곳에선 그닥 선호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쨌든 바이킹스워프에서는 랍스터를 맘껏 드실 수 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것들은 다 찐 랍스터고요, 칠리소스나 올리브유+레몬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제 입맛에는 올리브유가 나았구요, 자연인 남편 입맛엔 생 랍스터가 제일 낫다며 아무것도 찍어먹지 않고 먹었어요 ㅎㅎ

한창때에는 9마리 먹었는데...지금은 그새 기력이 쇠해서 그런지 그만큼 못먹더라고요 둘이서 7마리 정도 먹었습니다 ^.^

 

 

 

 

랍스터 외에도 회와 초밥을 먹을 수 있었어요. 이날은 주말인데도 회가 영 실망스럽더라고요. 예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민어와 광어회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날은 영 ㅠ 실망이었어요.

 

 

 

 

바이킹스워프 초밥은 아~~~주 맛있다 정도는 아닌데요, 그래도 여타 뷔페 초밥에 비해서는 퀄리티가 월등합니다. 기본 두 피스씩 주시는데 되도록이면 밥 양 적게 잡아달라고 하시고 한 피스씩만 드세요 '-'  아직 먹을게 많습니다 :)

 

 

 

 

요기는 그릴 코너에요. 코너 앞에서 서버분이 열심히 구워주십니다.  새우, 전복, 연어된장구이, 치킨 등이 있지만 제일 인기가 많은 건 베이크드 랍스터와 왕갈비에요. 앞에 마늘과 파프리카 구이가 있구요, 사진엔 없지만 살사소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 입맛에도 베이크드 랍스터와 왕갈비가 제일 맞았어요. 이 두 메뉴 열심히 드세요 하하

 

 

 

 

여기는 조개류 코너에요. 여기 가시면 서버분이 4가지를 고르라고 한 후 테이블로 조리해서 가져다 주세요. 하지만 이것도 평일 방문때는 해삼이 있었는데 주말 되니 빠졌더라고요 ㅠㅠ 아쉽습니다... (이쯤되면 평일에 가야 하는거 아닌지...?)

 

 

 

 

그 밖에도 기타등등의 음식들이 있는데요. 저도 그렇고 다른 분들도 그렇고 많이 드시지 않아요. 맛이 없지는 않은데 '굳이 여기까지 와서?'라는 느낌이 들거든요. 이왕 비싼 돈 내고 가시는 거 효율적으로 써야지요!

 

여기서는 생물 회를 드시거나 아니면 원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게 조리된 다른 음식들을 드시는 게 현명할 것 같아요. 

 

□ 디저트

 

 

 

바이킹스워프가 유명해진데에는 빵빵한 디저트부도 한 몫 했다고 생각해요. 일단 커피가 폴바셋이고요, 차는 TWG를 씁니다. 

 

 

 

 

여기는 탄산수는 산펠레그리노, 생수는 피지워터를 줍니다. 전 피지워터 여기서 첨먹어봤어요...

 

 

젤라또도 있는데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 그냥 개운~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드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바이킹스워프는 케이크도 참 괜찮아요. 제가 찍어온 건 초코케이크인데 노아베이커리 케이크라고 해요. 이 외에도 얼그레이, 당근, 치즈케이크가 있어요. 그치만 먹어본 바로는 초코케이크가 짱입니다 ㅋㅋㅋㅋ 요건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어요.

 

 

 

자 디저트부 메인 망고왔습니다~~메인메뉴에 랍스터가 있다면 디저트부에는 망고가 있지요! 코땡땡 때문에 동남아 못가서 망고 못먹었는데 전 이날 메인보다도 망고를 더 먹은 것 같아요 ㅎㅎ 근데 저뿐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여성분들이 망고 많이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망고 외에도 파인애플이나, 블랙사파이어 포도 있는데 필요없습니다. 여러분 망고 두 번 드세요!!

 

 

총평하자면, 이곳은 랍스터와 망고만 잘 먹어도 기분좋게 뽕뽑았다고 생각될 만한 곳이었어요. 물론 100달러라는 가격이 싼 건 아니지만 기념일이나 생일 같은 중요한 날 한 번씩 가도 좋을 것 같더라고요. 

 

그치만 가는 날에 따라 회나 해물들의 메뉴가 달라지니 이점은 좀 불만이었어요. 아무래도 생물이다보니 선도 관리하느라 그렇겠지만 다소 실망한 부분도 없지않았습니다. 

 

하지만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은 곳이니 쇼핑 즐겁게 하시고 한 번 식사해보시기를 추천할게요 '-' 

그럼 저는 다음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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